문 대통령·쿠르츠 총리, 40년 만에 개방 '그로세 갈레리에' 오찬

문 대통령·쿠르츠 총리, 40년 만에 개방 '그로세 갈레리에' 오찬

2021.06.15. 오전 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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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를 국빈 방문하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은 세바스티안 쿠르츠 총리와 회담을 가진 이후 지난 40년 동안 외부에 공개되지 않았던 '그로세 갈레리에'에서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쇤브룬궁 1층에 있는 '그로세 갈레리에'는 지난 1961년 당시 구소련 흐루시초프 서기장과 미국 케네디 대통령이 정상 회담을 가진 이후 단 한 번도 외부 공식 행사에 개방된 적이 없습니다.

청와대는 이와 함께 평소 사생활 보호를 중시하는 쿠르츠 총리가 이번 오찬에 동반자인 수잔네 티어와 함께 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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