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당] 재보선 D-6, 10년 만의 재도전 오세훈

[당당당] 재보선 D-6, 10년 만의 재도전 오세훈

2021.04.01. 오전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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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주영·백종규 정치부 기자
■ 출연 :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백종규 기자]
서울과 부산을 이끌어나갈 새로운 시장을 뽑는 4·7 재보궐 선거, 이제 6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서울, 부산 시민들의 민심은 어디로 향할까요. 대선을 1년 앞둔 시점에서 열리기 때문에 중요한 정치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김주영 기자]
그렇습니다. 여야 지도부도 이 때문에 이번 선거 승리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민주당 김태년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은 오늘 아침에도 성명을 내고 국민의 분노와 실망도 크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그 원인이 무엇이든 민주당이 부족했다고 몸을 낮췄습니다. 이어 부동산 투기 근절과 부동산 적폐청산을 국정의 최우선 순위에 놓고, 당도 내로남불 자세를 혁파해 윤리·행동 강령 기준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무주택 실수요자의 내 집 마련 기회를 대폭 확대하고, 2·4 공급대책 관련 입법을 조속히 처리해 서민 주거를 안정시키겠다고도 약속했습니다.

그러면서 집값 폭등과 투기에 대한 분노 때문에 집값을 올리려는 토건 투기 세력을 부활시켜서는 안 된다며 거짓말로 국민을 속이는 후보에게 서울과 부산을 맡겨 이명박, 박근혜 시절로 돌아갈 수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민의힘도 오늘 아침 회의에서 지지를 호소했죠?

[백종규 기자]
그렇습니다. 오늘 아침 국민의힘 정진석 중앙선대위 상임부위원장은 당 선대위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이서울에서 200만 총동원령을 내렸다는데 분노한 민심의 바람은 이길 수 없을 거라며국민의힘의 승리를 자신했습니다. 민주당이 돈과 조직을 총동원해 심판론을 잠재우려는 생각인 것 같은데 천만의 만만의 콩떡 같은 얘기라고 일축한 겁니다. 그러면서 지금 이미 분노한 민심의 바람이 불고 있다면서 그런 생각으로 이 바람을 잠재울 수 없다고도 강조했습니다. 또 선거의 본질은 심판이고심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바뀌지 않는다면서4월 7일 시민 모두가 투표장으로 가서국민의 힘이 얼마나 무서운지 증명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김주영 기자]
이처럼 여야 모두 선거에 전력투구하는 모습입니다. 오늘은 10년 만에 다시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이곳에 모시고 서울시정에 대한 구상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오세훈 후보님 안녕하세요.

[오세훈]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김주영 기자]
연일 바쁜 일정 소화하시느라 힘드실 것 같아요. 오늘도 현장에서 시민 만나다 오신 거죠?

[오세훈]
그렇습니다. 방금 전에는 노인복지관 방문해서 어르신들 요즘에 과학이 좋아졌잖아요. 그래서 화상회의로 서울 각지에 계신 어르신들 뵙고서 말씀 들었는데요. 사회복지관에서 행복한 시간을 가지시던 게 1년 이상 중단되고 있지 않습니까? 너무 큰 불편을 호소하고 계시고요. 이런 기회에 복지관의 기능도 높이고 숫자도 늘리고 그리고 최첨단 과학기자재도 필요하다는 말씀 들었고요. 특히나 복지관 종사자분들 처우개선 문제에 대해서 말씀 듣고 정말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면서 왔습니다.

[김주영 기자]
서울시 곳곳 누비시면서 현장 유세하고 계신데요. 기억나는 에피소드나 기억나는 주민분들 말씀 있으세요?

[오세훈]
가는 데마다 쪽지를 전해 주시는 분들이 참 많이 늘어나셨어요. 굉장히 한이 맺히고 분노하신 분들이 많으신데. 이건 어저께 저녁 때...

[김주영 기자]
직접 가져오셨나 봐요.

[오세훈]
어저께 저녁 때 동작구에서 권춘도 어르신님,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드립니다 하고 저한테 글을 주셨는데 정말 피맺힌 말씀이세요. 대출이나 빚이 없이 집을 사는 사람 얼마나 되겠는가. 집을 팔면 은행대출 우선 갚고 양도세 내고 나면 옮겨갈 집이 없어서 전세나 월세로 주저앉는다. 양도세 반 이상 내려서 집 문제 해결해 달라. 고기 많이 잡히면 고기가 싸지고 채소가 많이 생산되면 채소가 싸지는데 집값을 안정화시키려면 많이 공급해야 되는데 정치 생각으로 부동산을 하다 보니까 문 정권 실패의 원인이 됐다. 인건비 올리니까 물건값이 하늘 찌르듯 올라가고 장사가 안 되니까 일자리가 없지 않느냐. 아니, 이런 내가 알 정도인데 대통령은 이런 것 모르시냐, 이런 내용입니다.

[김주영 기자]
여러 가지 많은 말씀을 전해 주셨네요.

[오세훈]
매일 이런 걸 몇 개씩 받습니다.

[백종규 기자]
어제까지 연이어 세 차례나 TV 방송토론회를 진행하셨어요. 어제 보니까 목도 많이 쉬시고 또 피곤도 하시고 하실 텐데 적극적으로 공약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혹시 토론회에 대해서 스스로에 대해서 평가를 하신다면 어떤 평가를 할 수 있을까요?

[오세훈]
글쎄요. 많이 부족한 사람입니다마는 되도록이면 많은 시간 공약을 전달하고 싶은데 뜻대로 잘 안 됩니다. 시간의 한계도 있고 또 상대 후보가 공약이나 비전보다는 네거티브라고 그러죠. 이른바 내곡동 사건이 아마 굉장히 본인은 그걸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은데요. 그렇게 돼서 충분히 비전과 정책을 전달하는 못하는 점이 좀 아쉽기는 합니다.

[김주영 기자]
지금 일부 말씀을 해 주시기는 했는데 그래도 박영선 후보와 같이 토론하셨는데 평가를 하신다면 어떨까요? 네거티브를 너무 많이 한다, 이렇게 보고 계신 거예요?

[오세훈]
벌써 한 달 정도 한 것 같은데요. 충분히 해명도 됐고 한데 사실 국민에 대한 도리는 아닌 것 같습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만들고 싶은 서울시에 대해서 좀 더 많은 말씀을 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백종규 기자]
토론회에서도 아무래도 가장 많이 다뤄진 내용이라서 이 질문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후보님 조금 불편하시겠지만. 내곡동 땅에 대해서 장인께서 상속한 땅이고 지구지정에도 개입한 적이 없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해명을 하셨어요. 정말 문제 없다고 보시는 건가요.

[오세훈]
네, 문제 없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근처에 그 당시 시세에 비해서 보상을 더 받았느냐. 이거 아니겠습니까, 결론은? 그런데 분명히 주변 시세는 평당 320 정도였는데 저희 처갓집 땅은 평당 270만 원 정도를 받았거든요. 실제로 정부에서 강제수용할 때는 한 10% 정도 시가보다 적게 줍니다. 그대로 평균적인 케이스하고 같은 거고요.

또 토론회에서 저희 처남 중의 한 분이 특별공급을 받았다, 땅을 받았다 그러는데 그것도 나중에 확인해 보니까 모든 수용 당하는 분들에게 동일한 기회를 드렸고 저희 큰처남 8분의 3 지분 가지고 있는 큰 처남은 그걸 거절하고 안 받았습니다.

[백종규 기자]
둘째 처남분만 받으셨다.

[오세훈]
그러니까 그게 이익이 된다고 생각을 안 한 거죠. 둘째 처남도 계약을 했다가 계약금만 치른 상태에서 이거 잘못 샀구나 싶으니까 그냥 팔아버렸습니다. 그래서 재산적인 이익을 한푼도 얻지 못했거든요. 그런데 그걸 가지고도 또 7억 얼마에 샀는데 7억 얼마에 팔았다고 그러는 걸 믿을 수가 있느냐. 못 믿겠다. 다운계약서를 쓴 것이 추측이 된다. 또 이런 식으로 공격을 합니다. 계약금만 받고 팔았던 게 분명하고요. 나중에 서류로 다 입증이 되니까요. 민주당은 더 이상 이런 데 소모적인 에너지를 투입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그렇다면 민주당이 계속 의혹을 제기하는 이유, 후보님은 어떤 이유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오세훈]
글쎄요. 제가 퇴임 이후에 박원순 시장님 밑에서 일을 했던 부시장이나 비서실장이 국회에 한 대여섯 명 이상 들어가 계십니다. 그때 그분들이 제가 뭘 잘못한 걸 찾으려고 그때도 한 1, 2년 동안 굉장히 애를 썼거든요. 그런데 그때 결국 이런 걸 문제삼지도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선거 때가 되니까 10년 전에 들고 나왔던 걸 또 들고 나온 거거든요. 그래서 제가 처음에 곰탕 흑색선전이다 이렇게 말씀을 드렸던 거고요. 어떻게 보면 역술적으로 제가 그동안 그만큼 깨끗하게 살았다는 방증이 아닌가. 아무리 뭘 찾아내려고 해도 찾아낼 수 없는 상황이다. 이렇게 보셔도 저는 무방할 것 같습니다.

[김주영 기자]
알겠습니다. 하고 싶으신 말씀도 더 많으실 것 같은데요. 아까 말씀하셨던 것처럼 공약 부분 이야기가 많이 안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 부분을 좀 여쭤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내세우신 공약들이 상당히 많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중에서 가장 강조하고 싶은 공약, 본인이 내세우고 싶은 공약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좀 있을까요?

[오세훈]
무엇보다도 부동산에 대해서 관심들이 많으신데요. 저는 취임하면 바로 시동 걸 수 있는 단지들이 많습니다. 목동이나 상계동에 안전진단을 일부러 불허 처분을 해서 진척이 안 되게 만들어놓은 것부터 시작해서 압구정동, 여의도 쪽에 지구단위계획 일부러 눌러놓은 것. 여기 한 40년씩 된 아파트들이 있거든요. 50년 가까이 된 아파트들도 있습니다.

또 상계동뿐만 아니라 자양동도 있고요. 강남북에 고루 분포돼 있습니다. 이게 한 8만 가구 정도 됩니다. 이거 정말 들어가자마자 바로 챙기겠고요. 무엇보다도 1인 가구에 주거하는 분들 불편. 그러니까 범죄 불안, 고통스러운 질병, 빈곤 특히 외로움. 제가 영국에 외로움부, 고독부가 만들어진 걸 보고 아이디어를 낸 거거든요.

1인가구 특별대책본부를 만들어서 1인가구분들의 고통과 불편 덜어드리겠고요. 특히 어르신들 잘 모시겠습니다. 방금 전에 복지관에서 점심식사 너무 좋다고 하시는데 코로나 풀리게 되면 그분들 어르신분들 드실 식사 이거 반찬도 더 충실하게 해서 정말 행복한 노후 건강하게 누리실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김주영 기자]
알겠습니다. 말씀 들어보면 민간주도의 재개발, 재건축을 많이 성사시키겠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가 되는데요. 약간 이런 비판도 나오는 것 같습니다. 과거 사례를 보면 재개발, 재건축을 많이 시행했을 때 원주민들이 해당 지역에서 살지 못하고 다른 지역으로 가야 되는 이런 문제들. 이런 문제들이 발생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부분에 대한 대비책은 혹시 마련하고 계신가요?

[오세훈]
원래 재건축, 재개발이라고 하는 것은 살던 지역에 오래된 노후된 주택을 허물고 새로 짓는 것 아닙니까? 그러다 보니까 그 지역에서 이사 나가셔야 될 분들이 반드시 생기게 됩니다. 전원이 다 나가야 부수고 새로 짓죠. 그 과정에서 충돌이 있을 수 있고 이해관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런 건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처리할 때 비로소 그 갈등이 최소화되는 건데요. 사실 전임 시장님 10년 동안 전부 다 이 물량을 죽여놨기 때문에 서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게 참 후임 시장으로서는 큰 부담입니다. 그러나 지나치게 서두르지 않겠습니다. 최대한 시간을 가지고 설득하고 협의해서 그래서 충돌이 최소화된 상태에서 물량이 공급될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그렇지만 서울시장 재직 시절에 재개발, 재건축 문제로 용산참사가 가슴 아프게도 발생을 했습니다. 앞선 토론회에서도 전철연, 전국철거민연합회가 개입하면서 과도한 폭력이 발생한 측면도 있다고 언급을 하셨어요. 오늘 아침에는 또 가슴 아프고 죄송하다고도 말씀을 하셨는데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오세훈]
어제 말씀드릴 때도 그 전체 말씀을 다 보도하면 전혀 오해의 소지가 없습니다. 저항이 있었고 거기에 좀 성급하게 부주의하게 과도하게 경찰력을 투입하는 바람에 생겼던 사고였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으신 분들 정말 가슴 아프게 생각하고 책임감을 느낀다, 당시의 시장으로서. 그리고 정말 이런 일이 다시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하는 취지의 말씀을 드렸고요.

정말 죄송하고 책임을 느낀다는 말씀도, 죄송하다는 말씀도 어저께 다 드렸습니다. 오늘 드린 말씀이 아닙니다. 그런데 나머지 부분은 다 빼내고 그렇게 보도하면 안 되죠. 일부 언론에서 그렇게 보도하는 바람에 조금 오해가 생겼는데요. 어저께도 오늘 말씀드린 취지와 똑같이 말씀드렸습니다.

[백종규 기자]
이번에는 재건축, 재개발을 해도 주택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이런 전문가 지적도 있어요. 해결될 거라고 보세요? 오히려 집값을 부추기면서 투기판이 되지 않느냐. 이런 이야기들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오세훈]
짧게 말씀드리면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 담그냐, 이런 말이 생각이 납니다. 사실 구더기가 무서우면 장은 못 담그는 거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정말 우리는 주변의 집값 상승에 대해서 최대한 안정화시키면서 하는 그런 행정노하우를 발휘해야 됩니다.

[김주영 기자]
충분히 가능하다? 알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1년 임기예요, 이번이. 그렇다 보니까 서울시장 경험이 있다는 것을 최대 장점으로 살리셨어요.

[김주영 기자]
내세우셨죠, 강조하시면서.

[백종규 기자]
과거 시장 때 가장 보람 있었던 일과 후회가 있었던 일을 뽑는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오세훈]
글쎄요. 보람 있는 일 중에 한 가지만 뽑아야 된다면 오늘 같이 이렇게 화창한 날 정말 눈이 부실 정도로. 지금 눈을 잘 못 뜨겠습니다. 죄송합니다, 이렇게 하는 것. 이런 날에 한강변에 나가보면 정말 어깨를 부딪히면서 걸어가야 될 정도로 그렇게 많은 분들이 이용하세요. 제가 누적 통계를 보니까 한강변에 그동안에 8억 명 이용하신 걸로 되어 있고요.

서울에는 약 40여 개의 하천이 있는데 그것까지 하면 한 10억 명이 넘으실 겁니다. 그런 날 한강에 나가서 정말 단란하게 이용하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보람이 느껴지고요. 후회되는 건 역시 임기를 못 채우고 중간에 나온 겁니다. 그때 죄송했던 것 이번에 꼭 갚도록 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백종규 기자]
후보님 말씀대로 오늘 날씨가 워낙 화창하다 보니까 햇볕이 너무 강해서 눈이 부십니다.

[김주영 기자]
저희도 궁금한 거 하나 여쭤보고 싶은데요. 최근에 나온 여론조사들 보면 오 후보님께서 박영선 후보님을 크게 앞서고 있다, 이런 조사들이 참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대다수 그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현재 판세, 여론조사와 비슷하다고 보십니까?

[오세훈]
저는 조금 앞선다는 그 여론조사 믿지 않습니다. 사실 여론지지율 다르고 그리고 투표장에 임하셔서 지지해 주시는 게 완전히 다른 문제거든요. 방금 전에도 보도를 하셨습니다마는 민주당은 지금 200만 총동원령을 내렸고요. 그 정도 되면 승부를 알 수가 없습니다.

특히 서울에는 구청, 시의원 조직, 구의원 조직 해서 각종 관변단체까지 정말 막강한 조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지지율 가지고는 안심할 수 없다 하는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습니다. 꼭 투표에 임하셔서 투표권을 행사해 주시면 정말 좋겠다는 말씀드립니다.

[김주영 기자]
안심할 수 없다,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 이런 말씀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백종규 기자]
오늘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이야기 나눠봤습니다. 오 후보님, 감사합니다.

[오세훈]
고맙습니다.

[백종규, 김주영 기자]
감사합니다.

[백종규 기자]
내일 이 시간에는 민주당 박영선 후보 서울시장 후보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서울 남산 백범공원에서 전해 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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