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장 후보 지지율, 김영춘 32% vs 박형준 51%

부산시장 후보 지지율, 김영춘 32% vs 박형준 51%

2021.03.31. 오전 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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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가 과반 지지율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YTN이 리얼미터에 의뢰해 만 18세 이상 부산 시민 천여 명을 상대로 설문 조사한 결과,

국민의힘 박형준 후보의 지지율은 51.1% 더불어민주당 김영춘 후보는 32.1%로 집계됐습니다.

보수와 진보, 표밭이 갈린 가운데 중도층의 52.6%가 박형준 후보의 손을 들어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 28.0% 국민의힘 37.8%였습니다.

부산시민들이 꼽은 차기 대선 주자 1위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34.5%)이었고,

그 뒤로 이재명(18.7%), 이낙연(11.3%), 홍준표(4.9%) 순이었습니다.

강정규 [live@ytn.co.kr]

- 의뢰기관: YTN, 부산일보
- 조사기관: 리얼미터
- 조사일시: 2021년 3월 28일~29일
- 조사대상: 부산광역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1,012명
- 조사방법 : 구조화된 설문지 전화면접(50%)·자동응답(50%) 혼용 방식
- 표집 방법 : 무선 가상번호(90%) 및 유선 RDD(10%) 표본 프레임 내 무작위 추출
- 가중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별, 연령대별, 권역별 인구 비례에 따른 가중 부여 (2021년 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림가중]
- 응답률: 9.4%
- 표본오차: ±3.1%P (95% 신뢰수준)

전체 질문지 등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www.realmeter.net) 및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www.nesdc.go.kr)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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