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오세훈, 내곡동 측량 의혹 '삼자대면'하라"

민주당 "오세훈, 내곡동 측량 의혹 '삼자대면'하라"

2021.03.29. 오후 3:5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2005년 내곡동 땅 측량 현장에서 자신을 봤다는 경작자, 그리고 측량팀장과 삼자대면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민주당 노웅래 의원 등이 참여한 야당후보검증TF는 국회 기자회견에서 대중이 얼굴도 몰라볼 사람을 유명 브랜드 광고 모델로 썼겠느냐며 문제의 본질은 오 후보가 내곡동 땅을 알았는지, 측정하는 자리에 갔는지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더 이상의 진실 공방을 끝내기 위해 서울시민 앞에서 당당히 삼자대면하고 양심선언이 나오면 사퇴하겠다던 약속을 지키라고 촉구했습니다.

김대근 [kimdaegeun@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