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언주 "발언 곡해 트집 잡기...선거 비용이나 토해내라"

이언주 "발언 곡해 트집 잡기...선거 비용이나 토해내라"

2021.01.28. 오후 8:08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불법 돈 선거의 진상을 밝히라는 민주당의 지적에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은 자신의 발언을 곡해해서 트집을 잡고 있다고 반발했습니다.

이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불법 자금 발언은 공정한 선거와 정치 개혁을 하자는 취지에서 한 것이었다며, 트집 잡을 게 없어 곡해하는 민주당을 보니 기가 찬다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은 이번 보궐선거가 민주당 시장들의 추악한 성범죄 때문에 일어났다는 것을 망각한 모양이라며, 여유가 있으면 안 해도 됐을 보궐선거에 들어가는 국민 혈세 838억 원부터 토해내라고 맞받았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