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대표는 오늘(13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후보 단일화가 개인이나 특정 정당의 이해타산으로 결정하면 안 된다는 원칙을 모두 공유하면 좋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있어야 최후 단일 후보가 선출되더라도 모든 지지자의 지지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에 대한 공격도 우회적으로 비판했습니다.
다만, 유·불리를 따지고 현 정권에 도움을 준 사람은 야권을 대표할 수 없다는 국민의힘 나경원 전 의원의 지적에 대해선 상대는 여권 후보라며 대응을 자제했습니다.
이연아[yalee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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