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산업부 공무원 구속은 사필귀정...윗선 밝혀야"

국민의힘 "산업부 공무원 구속은 사필귀정...윗선 밝혀야"

2020.12.05. 오전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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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월성 원전 1호기 경제성 평가 관련 내부 자료 삭제에 관여한 혐의로 산업통상자원부 공무원 2명이 구속된 데 대해 사필귀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초유의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철저한 수사가 이뤄져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진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대담한 범죄를 저지르도록 묵인하고 방조한 윗선이 누구인지 밝혀내야 한다면서 살아 숨 쉬는 권력에 대한 수사에 흔들림 없는 검찰의 모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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