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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새아침] 주호영 “文대통령 사과? 국민에게 한 것이 아니라 보좌관 앞에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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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새아침] 주호영 “文대통령 사과? 국민에게 한 것이 아니라 보좌관 앞에서 한 것”

2020년 09월 29일 08시 35분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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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새아침] 주호영 “文대통령 사과? 국민에게 한 것이 아니라 보좌관 앞에서 한 것”
YTN라디오(FM 94.5) [출발 새아침]

□ 방송일시 : 2020년 9월 29일 (화요일)
□ 출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 북한군에게 신병 확보된 보고 후 즉시 구출 등 지시 하지 않은 의문
- 긴급 관계장관회의에 대통령이 참석하지 않았고 보고조차 받지 않아
- 유시민 계몽군주? 진짜 제정신을 가지고 했는지 의심스러워
- 차량을 타고 방역에 지장이 없으면 막을 근거가 없어
- 면허 취소, 현행범 체포? 소위 독재국가에서도 하기 어려운 발상
- 달님은 영창? 영창이라는 말 군에서도 없어져
- 음표를 붙였으니 본래적인 의미로 새겨주면 좋겠다.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앵커 황보선(이하 황보선): 국회에서 '대북규탄결의안' 채택은 여야가 이견을 좁히지 못해서 결국 무산됐습니다. 국민의힘은 이 사건을 처음 보고받고 청와대가 공식 반응 낼 때까지의 대통령 행적을 밝히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대표님 안녕하세요?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이하 주호영): 네, 안녕하십니까. 주호영입니다.

◇ 황보선: 네, 방금 말씀드린 대로 결국은 대북규탄결의안 채택 무산됐습니다. 민주당 쪽에서는 국민의힘이 거부했다, 이렇게 주장하고 있고요. 국민의힘이 긴급현안질의를 빼고 결의안만 채택하자던 그 제안을 번복하고, 다음 달 6일에 긴급현안질의를 하자고 다시 제안했다, 이런 주장인데요. 동의하십니까?

◆ 주호영: 참 민주당 너무 뻔뻔해요. 민주당이 이 일이 생기자마자 대북결의안 채택하자고 요구했거든요. 그래서 국방위원회에서 대북결의안이 여야 합의로 채택됐습니다. 본회의에서 그것을 의결만 하면 되는데요. 저희들은 이 사건에 너무 문제들이 많고, 국민들이 궁금해하니 긴급현안질의를 하자고 요구를 했습니다. 그런데 민주당은 죽어도 긴급현안질의를 할 수가 없다. 이렇게 버텨 왔죠. 그래서 저희들이 좋다, 그러면 긴급현안질의는 늦추고 추후 논의하더라도 대북결의안만이라도 채택하자, 이렇게 요구했거든요. 그런데 북한에서 미안하다는 무슨 문건을 보내오지 않았습니까? 그것을 이유로 국방위원회 통과된 그 규탄결의문을 대폭 고치자는 거예요. 그것을 고치고 나면 규탄이 안 되는 거예요. 하나마나 하고 오히려 규탄이 아니라 북한의 입장에 도움이 되는 그런 결의안을 하자고 하니까 저희들은 할 수 없는 거죠. 그런데 그것을 한 번 보십시오. 규탄결의안을 하자는 날에 외통위에서 종전촉구결의안도 상정하고, 또 북한 관광결의안도 상정하는 그런 생각을 가진 당 아닙니까? 그 사람들이 어떻게 대북규탄결의안을, 제대로 된 규탄이 되는 것을 할 생각이 있었겠습니까? 그래서 무산됐습니다.

◇ 황보선: 결의안 내용에서 구체적으로 시신을 불태웠다, 이 언급이 빠져서 그런 것 아닌가. 이런 식으로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 주호영: 그것도 쟁점이 되었는데요. 첫 국방위를 합의해서 통과한 결의안에는 시신을 불태웠다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데 북한에서 시신은 불태우지 않고 부유물만 불태웠다고 하니까 그 부분을 빼자고 주장하는 거예요. 그런데 저희가 시신을 불태웠다고 국방위에서 합의로 들어간 것은 우리 국방부가 특별 정보. 그것은 전문용어로 SI라고 합니다. SPECIAL INFORMATION에 의해서 시신을 불태웠다고 확인했다고 보고한 거예요. 그런데 그게 몸에다가 연유를 바르고, 연유라는 게 북한 용어로 휘발유나 디젤처럼 무엇을 태우는 데 쓰는 연료를 연유라고 하는 모양입니다. 연유를 발라서 태우라고 했다는 것을 우리가 확인했다고 국방부가 이야기하니까 그것을 시신을 훼손했다고 했는데, 소각했다고 하는데, 북한에서 그렇지 않다고 하니까 그 말을 믿자는 거예요. 그게 말이 되겠습니까? 늘 이 사람들이 문제가 되면 어느 쪽 말을 더 믿겠냐고 하는데, 우리가 일단은 국방부 말을 믿어야 할 것이고, 또 국방부 말을 믿게 된 동기는 그냥 판단이 아니라 정확하게 들었다는 데 근거한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민주당의 속내는 대북규탄결의안을 채택할 생각은 없으면서 책임은 뒤집어쓰기 싫으니까 우리가 했다고 넘기는데, 우리가 왜 대북규탄결의안을 마다하겠습니까.

◇ 황보선: 국민의힘은 대통령의 47시간의 행적을 알아야 한다, 이런 입장입니다. 사건이 발생하고 대통령의 행적 중에 이해가 안 되는 점 있습니까?

◆ 주호영: 많죠. 많은데, 문재인 대통령께서는 대통령의 시간은 대통령의 개인 시간이 아니라 국가의 공공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리가 비판하는 일본만 하더라도 일본 총리의 시간이 24시간, 분 단위로 다 국민들에게 알려지거든요.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 이 사건이 생기고 가장 중요한 47시간 동안의 행적이 제대로 국민들에게 보고가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도대체 이 대목에서는 왜 이랬을까 하고 이해 안 되는 부분이 세 부분이 있는데요. 첫째, 22일 날 저녁 6시 36분에 우리 공무원이 표류하다가 북한군에게 신병이 확보되어 있다는 이런 보고가 청와대에 됐습니다. 그때 즉시 구출하라고 지시하든지, 북한 측에 돌려보내라고 하는 요구를 하라는 지시를 하지 않은 것이 의문이고요. 그리고 그날 밤을 새워서 9시 조금 넘어서 불타고 난 다음에 이 사건 때문에 밤 1시에 청와대에서 국정원장, 안보실장, 그다음에 국방부 장관, 통일부 장관이 참석하는 긴급 관계장관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멤버들이 NSC, 소위 국가안보회의 상임위원회 멤버와 거의 일치하거든요. 이런데도 대통령은 참석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보고조차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 더구나 그날 새벽 1시 반에 문 대통령의 녹화된 유엔총회 연설이 현지에서 있었거든요. 그리고 이 심야에 국방부 장관, 그다음에 국가정보원장이 청와대에 들어간 이 비상사태에 청와대 경내 계시는 대통령이 모르고 있고, 참석 안 했다고 하는 게 이해가 되지 않고요. 날이 새서 그다음 날 아침 8시에 보고를 받으셨다고 하는데, 그날 신임 국방부 장관과 합참의장 진급 장성들 진급 및 보직 신고식이 있었습니다. 그 군인들을 앞에 놓고도, 최고 군 수뇌부를 앞에 놓고도 이 사건에 관해서 한 마디 말씀이 없었을 뿐만 아니라 평화라는 공허한 이야기만 하셨어요. 그 대목도 이해가 되지 않고요. 그다음에 국군의 날이 원래 10월 1일입니다만, 연휴가 겹치니까 이번에는 행사를 당겨서 했거든요. 그 행사장의 시사에서도 소위 특전사하고, 국군의 날 행사하는 군 병력 앞에서도 이 문제를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대목들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이죠.

◇ 황보선: 세 가지 이해할 수 없는 대목을 들어주셨는데, 어제 문 대통령이 희생자가 어떻게 북한으로 가게 되었는지 경위와 상관없이 깊은 애도,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 이렇게 밝혔고요. 또 국민들이 받은 충격과 분노를 충분히 짐작하고 남는다,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정부로서는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다, 이렇게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이 사과한 셈인데요. 더 해명이 필요하고, 더 사과가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주호영: 뒤늦었지만 이렇게 한 것만 해도 없는 것보다는 나은데요. 무려 사건이 생기고 6일 만이지 않습니까? 서해안에서 낚시배 사고로 어민들이 돌아가셨을 때도 국민의 생명, 최종 생명은 무조건 국가에 있다고 이야기를 하고, 묵념까지 하셨던 분이에요. 그런데 이 지금 이 돌아가신 분은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공무수행 중에 있던 분이었거든요. 이런데 6일간이나 있다가 전 국민의 분노가 들끓고, 대통령은 지금 어디에 계실까, 라고 하니까 뒤늦게 6일 만에 하셨는데요. 이것도 국민들이 하신 것이 아니라 자기들 보좌관 앞에서 한 거예요. 국민들에게 이렇게 해서 잘못됐다, 위로하고, 경위를 밝히겠다고 하고, 북한에 엄중 항의하겠다고 하고, 제대로 조치 못해서 국민들에게 사과하고, 이런 것은 국민들에게 하셔야 하는데, 자기 부하들 놔두고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형식도 맞지 않지 않습니까?

◇ 황보선: 뒤늦게나만 이런 사과가 나온 것은 다행이지만 형식적으로는 맞지 않다고 지적해주셨습니다. 정부가 진상규명을 위한 남북 공동조사 제안했습니다. 또 남북 간 소통 위해서 군사통신선 복구, 재가동 요청했는데요. 이런 부분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 주호영: 네, 우선 군사통신선 복구, 재가동은 꼭 필요하고요. 우발사건이나 뜻하지 않는 이런 일이 생길 경우에 서로 말하자면 오인사격이라고 할까, 서로 오해해서 생기는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되면 좋겠고요. 다만 진상규명을 위한 남북 공동조사는 성사되면 좋겠습니다만, 북한은 공동조사에는 묵묵부답이면서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우리의 NLL 영역 중에서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한 부분을 우리가 침범했다고 주장하는 이런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공동조사 자체가 이루어지기는 어려울 거라고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우리는 우리가 과학적으로 가지고 있는 증거를 북한에 들이대면서 북한의 잘못을 따져야 하는데 아직까지 그렇게 할 태세는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 황보선: 공동조사 제안했지만 그럴 가능성은 적게 보인다. 다만 그렇더라도 혹시 이게 성사되면 어떻게 판단하십니까?

◆ 주호영: 과학적으로 그런 증거들을 가지고 왜 이런 일이 생겼는지를 밝히고, 책임 있는 측에서 책임을 져야겠죠.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유튜브 방송 중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계몽군주’로 평했습니다. 관련해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데, 어떻게 보십니까?

◆ 주호영: 제가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18대 때 국회의원 선거도 같이 치른 입장인데요. 저는 요즘 이분의 언행이 이해가 잘 되지 않아요. 조국 장관 부인께서 학교에 있던 컴퓨터를 들고 나간 것을 증거를 없애기 위해서 가지고 나갔는데, 증거를 보존하기 위해서 가지고 나갔다고 이야기한 것도 있고. 김정은 위원장을 계몽군주라고 평한 것에 관해서 댓글이나 이런 것에서 엄청난 비판이 있다는 것 아닙니까? 도대체 무슨 의도를 가지고 이런 이야기를 했는지, 진짜 제정신을 가지고 했는지 의심스러운데요. 김정은은 아시다시피 백주대낮에 자기 형을 독살한 사람이고, 또 고모부인 장성택을 고사포로 총격하고, 소위 목을 베어서 전시를 하고 한 인명을 완전히 짐승보다 못하게 여기는 이런 사람에게 뭐를 근거로 계몽군주라고 하는지 이유라고 듣고 싶어요. 그래서 문 대통령과 관련 있는 분들이 이 사태를 두고 정말 새치혀, 요설을 퍼뜨리고 있다는 생각을 금할 수가 없는데요. 심지어 이인영 통일부 장관도 미안하다는 표현을 두 번씩이나 밝힌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또 이낙연 대표는 얼음장 밑에도 강물이 흐르는 것처럼 엄중한 상황에도 변화를 느낀다. 그다음에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내 느낌에 계몽군주 같다. 도대체 왜 이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런데다가 더해서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종전선언 촉구 결의안, 북한 관광허용 촉구 결의안 상정하는 이 사람들은 도대체 국민들의 생각이 안중에 있는지, 또 북한을 어떻게 대하고, 어떻게 하려는 것인지, 참 너무 한심하고, 비분강개합니다.

◇ 황보선: 네, 다음으로요. 드라이브 스루 방식 개천절 집회에 대해서 정부가 원천 차단한다, 이렇게 밝혔습니다. 일부 보수단체는 집회의 자유를 거론하면서 기존 계획대로 강행하겠다, 이런 의사를 밝혔는데요. 이런 정부의 방침에 대해서 어떻게 보십니까?

◆ 주호영: 정부 방침이 논리, 근거도 희박하고, 너무 과잉이죠. 이 정부는 정권의 실책이나 실정을 코로나 방역 이유로 덮고, 누르는 소위 코로나 정치를 너무 많이 해왔는데요. 사실 개천절 집회에 8.15처럼 사람이 많이 모이면 그것은 방역에 위험하기 때문에 저희들은 반대를 했는데요. 차량을 타고 방역에 지장이 없으면 막을 근거가 없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제는 교통법규 가지고 막고, 면허를 취소하고, 현행범을 체포하겠다고 소위 독재국가에서도 하기 어려운 발상들을 내놓고 있는데요. 이런 분들이 7월 25일인가요. 코로나가 한창 번성할 때 이석기 석방을 위한 차량 시위, 2500대가 달릴 때도 불법이라고 말하지 않았던 정권이에요. 집회와 시위의 자유는 민주주의를 지키지 위한 가장 소중한 자유이고, 헌법에 보장된 자유입니다. 이것을 자기들대로 완전히 아전인수 격 해석으로 위법이라고 누르는 것은 너무나 맞지 않고요. 오죽하면 참여연대, 또 이재명 경기도지사, 그다음에 정의당까지도 이것을 이유로 집회 시위의 자유를 막는 것은 맞지 않다고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저희들은 이 단속 방침을 밝힌 김창룡 경찰청장 국회에 불러서 엄히 따질 것이고, 저희들은 이런 상황에서 정권의 소위 빌미를 줄 수 있는 그런 집회에 대해서 탐탁지 않게 여기고, 하는 것을 찬성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러나 그것을 막을 이유나 막을 근거는 정부에 없다. 이 점도 분명히 밝히는 것입니다.

◇ 황보선: 방금 말씀하신 것처럼 경찰청에서는 이번에 이런 드라이브 스루 방식 집회를 막겠다는 이유가 준비하고 흩어지는 과정에서 사람들이 내리고 타고, 문열고 하면서 방역 상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이런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 주호영: 그것은 자기들 권한 밖이고요. 그 흩어지는 과정에서 문제가 있으면 그 자체로써 단속을 해야지, 어디에도 방역에도 교통법규에도 위반되지 않은 이런 말하자면 차량 시위, 거리를 둔 차량 시위를 막으려고 온갖 궤변과 억지를 갖다 붙이는 거죠. 그렇다면 그 이후에 전국 식당에서 모여서 저녁에 식사하고, 술 마시는 사람들은 왜 단속하지 않습니까?

◇ 황보선: 알겠습니다. 드라이브 스루 방식의 집회를 막는 것은 원천적으로 맞지 않다. 이런 말씀을 하셨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대면 집회를 요구하는 단체들도 있습니다. 이런 것은 어떻게 보십니까?

◆ 주호영: 사람들이 모이는 대면 집회가 방역 원칙에 어긋나면 그것은 허용하지 않아야 하고, 그것은 안 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국민들이 제일 힘들어 하고 우려하는 것이 코로나가 재확산되든지, 감염이 번지는 것인데, 지금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비판하는 국민들의 분노가 강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나오기는 합니다만, 잠시 멈추고, 다른 방법으로 표시하고, 코로나가 진정될 때까지 기다려주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 황보선: 네, 알겠습니다. 이제 추석 연휴 앞두고요. 김소현 국민의힘 대전 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추석 인사 현수막에 이런 문구를 넣었습니다. 달님은 영창으로. 이것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문제 있다고 보지 않으십니까?

◆ 주호영: 저는 이제 달님은 문 대통령을 지지자들이 부를 때 부른다고 하거든요. 그다음에 영창으로, 라는 말은 두 가지로 해석이 됩니다. 빛이 들어오는 창, 창문, 이런 뜻도 있고. 그다음에 감옥을 대신하는 말로 영창이라고 뜨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제는 영창이라는 말이, 영창이 없어졌습니다. 군에서도 다 없어진 말인데요. 또 독일의 자장가, 교과서에 나오는 자장가 중에 달님은 영창으로, 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래서 8.15에 보름달이 뜨니까 가장 선의로 해석하면 달님이 영창으로 비춘다는 그런 뜻이고요. 또 더구나 달님은 영창으로 다음에 음표를 붙여 놓았습니다. 그래서 선의로 해석하면 보름달을 맞아서 달빛이 창가, 창문으로 들어오는 이런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으로 볼 수 있고요. 또 본인의 의도를 모르겠습니다만, 달리 이중적인 뜻이 있어서 달리 해석하면 달님이 문 대통령, 영창은 감옥으로 비유했으면 그런 측면이 있는데, 저는 이게 음표를 붙이고 해서 본래적인 의미로 새겨주면 좋겠습니다. 본인이 이런 것을 노리고 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이것을 그렇게 해석하니까 문제가 되는 것이죠.

◇ 황보선: 그냥 선의로 봤으면 좋겠다, 이런 말씀이십니다.

◆ 주호영: 그렇습니다.

◇ 황보선: 마지막으로요. 내일부터 추석 명절, 연휴 시작되는데, 청취자 여러분에게 명절 인사 부탁드리겠습니다.

◆ 주호영: 국민 여러분 요즘 어느 때보다도 코로나로 힘드실 때 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마음이 많이 무거운 것 같습니다. 이때만이라도 가족이나 친지들이 서로 응원하고, 정을 나누고, 힘을 키울 수 있는 그런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나라가 어려울수록 국민이 하나로 뭉쳐서 국민이 통합되고, 분열되지 않아야 하는데, 우리나라에 어려운 일이 생길 때는 같이 합심해서 걱정하고, 위기를 벗어나는 그런 한가위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가위 건강하시고, 풍성한 추석 되시기를 바랍니다.

◇ 황보선: 네, 주 대표님,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 주호영: 네, 초청해주셔서 고맙습니다.

◇ 황보선: 지금까지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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