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체위, 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 3명 고발키로..."청문회 불출석"

국회 문체위, 故 최숙현 선수 가해자 3명 고발키로..."청문회 불출석"

2020.07.27. 오후 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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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지난 22일 고(故) 최숙현 선수 사건과 관련해 청문회에 참석하지 않은 가해 혐의자들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문체위는 오늘(27일) 전체회의를 열고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김규봉 감독과 운동처방사 안 모 씨, 장윤정 선수를 국회 청문회에 불출석한 혐의 등으로 고발하기로 의결했습니다.

앞서 문체위는 이들에게 동행명령장을 발부하고 지난 22일 오후 5시까지 청문회에 출석할 것을 요구했지만, 끝내 응하지 않았습니다.

또, 불출석 사유가 정당하지 않다고 판단한 선수 3명과, 청문회에 참석했지만 위증 의혹이 불거진 김응삼 경북체육회 체육진흥부장도 고발하기로 했습니다.

송재인[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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