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원 교대 목적 입국자는 무사증 입국제도 중단

선원 교대 목적 입국자는 무사증 입국제도 중단

2020.07.15. 오전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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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외국인 교대 선원을 통한 코로나19 해외유입이 빈발하는 것과 관련해 선원 교대 목적의 입국자에 대해서는 무사증 입국제도를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선원 교대 목적 입국자는 무사증 입국제도를 잠정 중단하고, PCR, 즉 유전자 증폭 진단검사 음성확인서를 의무적으로 제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최근 해외유입 위험이 커진 나라들은 방역강화 대상국가로 추가 지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방역강화 국가로 추가 지정된 나라는 비자 발급이 제한되거나 항공편 통제가 늘어나고, PCR 음성확인서 제출이 의무화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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