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부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참석

문 대통령 부부, '대한민국 동행세일' 행사 참석

2020.07.02. 오후 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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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대한민국 동행세일 주간을 맞아, 전통시장 상인과 소상공인, 온·오프라인 판매자들을 만나는 현장 소통에 나섭니다.

청와대는 오늘 문 대통령 부부가 오늘 저녁 7시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동행세일, 가치삽시다' 행사에 참석한다고 밝혔습니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번 행사에서 판매되는 친환경 농산물과 화장품 등 다양한 상품들을 둘러보며 상인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특히 이번 행사에 문 대통령은 360도 원형의 비대면 소통 무대를 통해 전통시장 상인과 동네 슈퍼마켓 운영자, 라이브 커머스 제작자 등 80여 명을 동시에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계획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행사에 대해 코로나19 경제 위기 상황 속에서 대한민국 동행세일의 의미를 강조하고, 내수와 소비 촉진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겠다는 의지 표명하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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