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당,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 임명

통합당,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 임명

2020.06.29. 오전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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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통합당이 공석으로 남아 있던 홍보본부장에 김수민 전 의원을 임명하기로 했습니다.

30대인 김 전 의원은 20대 국회 비례대표 의원 출신으로 국민의당 홍보위원장과 바른미래당 대변인을 거쳤으며 이번 21대 총선에서 청주 청원 지역구에 통합당 후보로 출마했지만 낙선했습니다.

김 전 의원은 앞서 김종인 통합당 비대위원장이 예고했던 당명 교체를 포함한 당 정체성 쇄신 작업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함께 김 전 의원은 현재의 당 운영에 있어서도 기존 틀을 깨고 새로운 업무 구조나 의사결정 구조를 만드는 방안도 검토할 예정으로 전해졌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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