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코로나19 대응 기금 조성 국제회의 참가

정 총리, 코로나19 대응 기금 조성 국제회의 참가

2020.06.28. 오전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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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는 유럽연합이 개최한 '코로나19 대응 기금 조성 국제회의'에 참가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국제사회 연대와 협력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어젯밤 10시부터 화상으로 열린 회의에 영상메시지를 보내 우리 정부가 진행한 마스크와 진단키트 대외지원 상황 등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와의 연대와 협력 의지를 천명했습니다.

또, 개발된 백신과 치료제가 필요한 모든 이들에게 접근 가능토록 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유럽연합 집행위원회가 코로나19 백신과 치료제 등의 개발 촉진과 보급을 위해 시민단체와 공동으로 개최한 회의로 메르켈 독일 총리와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30여 개국 정부 대표와 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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