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응 웹 세미나 개최..."중남미와 경험 공유"

우리나라의 코로나19 대응 경험을 중남미 국가와 공유하기 위한 웹 세미나가 열립니다.

외교부와 보건복지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오는 21일 오전 7시부터 웹 세미나를 열고 코로나19 역학 분석과 치료 임상 경험 등을 칠레, 우루과이 보건 당국과 공유할 예정입니다.

이번 웹 세미나에는 최성희 분당서울대병원 교수를 비롯한 국내 의료진 5명이 나서 2시간 동안 온라인으로 설명하고 질의 응답도 받을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9일 같은 주제로 열린 웹 세미나에는 미국과 러시아, 필리핀 등 75개국 의료진 천백여 명이 참석해 큰 호응을 받았습니다.

장아영 [jay24@yt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