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선거 끝까지 알 수 없어"...여권 낙관론 경계

이낙연 "선거 끝까지 알 수 없어"...여권 낙관론 경계

2020.04.13. 오전 11:22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란 항상 끝날 때까지 알 수 없기 때문에 긴장을 늦추지 말고 낮은 자세로 겸손하게 한 표를 호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상임선대위원장은 오늘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최근 범진보 180석 발언 등 여권 내부에서 총선 낙관 전망이 나온 것과 관련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유권자들에게는 우리 사회에 과제가 많고 특히 이번에는 전례 없는 국난을 효율적으로 극복해야 하는 절체절명의 과제가 우리 앞에 놓여있다면서 이를 위해 민주당에 안정적 의석을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최민기 [choimk@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YTN 프로그램 개편 기념 특별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