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말말말] "야당이 국회 발목 잡으면 안 돼" vs.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

[더뉴스-말말말] "야당이 국회 발목 잡으면 안 돼" vs.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

2020.04.10. 오후 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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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 더불어민주당 대표 : 지금 아주 경합 지역이 많습니다. 거의 전국이 다 경합 지역이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잘한다 생각하셔도 투표를 해야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시민당 후보가 당선이 됩니다. 지금 문재인 정부가 잘하고 있는데 야당이 이겨서 국회를 발목 잡도록 해서는 결코 안 됩니다.]

[원유철 / 미래한국당 대표 : 지금은 지방 기초의회부터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집권당 민주당 일색입니다. 한쪽으로 기울어져도 너무 기울어져 있습니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반드시 부패합니다. 권력의 독주를 견제할 마지막 최후의 보루인 국회에서 제1야당인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에게 과반 의석을 확보해 주셔서….]

[손학규 / 민생당 상임선대위원장 : 민생과 경제가 처참한 수준인데, 기득권 거대 양당은 서로가 '의석 과반'을 자신한다는 등의 망언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서로를 공격하기 위해 매일매일 새로운 막말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거대 양당이 과반수 의석을 차지하는 것은 절대 안 됩니다.]

최기성[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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