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등 감염병 예방조치 강화"

국방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우한 폐렴' 등의 감염병이 설 연휴를 전후로 군에 유입되지 못하도록 예방조치를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우선 국내에서 처음으로 '우한 폐렴' 확진자가 나온 지난 19일을 기준으로, 잠복 기간 내에 중국을 방문한 모든 장병을 대상으로 증상 유무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또 질병관리본부·중앙방역대책본부와도 핫라인을 구축하고. 군 병원 응급실 감시 체계를 통해 24시간 감염병 모니터링도 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