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부사관, 부대 공금 4억 원 빼돌려 해외 도주

육군 부사관, 부대 공금 4억 원 빼돌려 해외 도주

2020.01.15. 오후 3:53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육군 부사관이 부대 공금 수억 원을 빼돌려 해외로 도주해 군 당국이 수사 중입니다.

육군은 지난 13일 모 군단 소속 A 중사가 공금 4억여 원을 빼돌려 베트남으로 출국한 사실을 파악하고, 경찰과 공조해 수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재정 관련 업무를 맡아왔던 A 중사는 부대 복지회관 수익금 4억 원을 여러 차례에 걸쳐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