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화 "중동 체류 중인 국민 안전에 만전 기해야"

강경화 "중동 체류 중인 국민 안전에 만전 기해야"

2020.01.05. 오후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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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전쟁 위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중동 지역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강 장관은 오늘 첫 회의를 연 '미국·이란 위기' 관련 외교부 대책반으로부터 대응 방안 등을 보고받은 뒤 이같이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외교부는 본부와 재외 공관 간 24시간 긴급 상황대응체제를 유지하고, 미국 등 주요국들과도 긴밀히 소통하며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내일(6일) 오전 관계 부처 실무대책회의를 열어서, 중동 지역 정세가 우리 경제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응책을 논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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