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영 "9일 본회의 열자...한국당 새 원내대표 나서길"

이인영 "9일 본회의 열자...한국당 새 원내대표 나서길"

2019.12.07. 오전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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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 등을 할 수 있게 오는 9일 국회 본회의를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확대간부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끝내 합의 노력을 거부한다면,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 힘 모아 멈춰선 국회 가동을 추진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새로 선임되는 한국당 원내대표가 '4+1 협의체' 합의 내용을 존중하고 추가 협상에 나서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오는 11일 임시국회 소집도 준비하겠다며, 주저하지 않고 과감하게 민생·개혁법안 처리에 나서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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