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12월 6일)

조간브리핑 (12월 6일)

2019.12.06. 오전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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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를 마무리하는 금요일 조간 브리핑 시작입니다.

먼저 동아일보, "검찰 개혁은 시대적 요구"

법무 장관에 지명된 추미애 의원이 대대적인 검찰 개혁 드라이브를 예고했다는 기사를 1면에 실었습니다.

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인터뷰 기사도 중요하게 다뤘습니다. 추미애 지명자, 적합하지 않다고 주장했습니다.

추미애 의원, 어떤 각오를 밝혔을까요, 윤석열 검찰 총장과의 호흡은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강대강 충돌'이 예상된다는 분석입니다.

경향신문 역시 추미애 후보자의 사진과 함께, 윤 총장과의 관계 설정 주목된다고 전했습니다.

중앙일보 역시, 추미애 의원의 법무장관 지명을 1면에 배치했습니다.

한국당, 사법장악으로 규정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청문회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1면 사진은 청와대에서 만난 문재인 대통령과 중국 왕이외교부장의 모습입니다.

다음 눈에 띄는 기사입니다.

동아일보, "공짜 점심은 없다"

트럼프 대통령, 나토 정상회의에서 방위비 모범 납부국에만 점심을 대접했다고 합니다.

반면 방위비를 내지 않은 나라엔 무역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고 하는데요, 뭔가 좀 치사해보입니다.

중앙일보의, "트로트 타고 다시 부는 개가수 바람" 기사도 눈에 띕니다.

유재석, 박성광, 허경환 등 개그맨들이 잇따라 트로트에 도전장을 내밀고 있다는데요, 출근길 한 번 들어보는 건 어떨까요,

지금까지 조간 브리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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