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저런 대통령을 살려두냐" 전광훈 목사 발언 논란

"누가 저런 대통령을 살려두냐" 전광훈 목사 발언 논란

2019.11.21. 오전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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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중한 결심을 한 어떤 단식에 대해서도 이렇게 해석이 분분한데 어제 단식을 시작한 황교안 대표.

그런데 전광훈 목사가 이끌고 있는 한기총 농성장에 들렀었는데요.

여기서 황 대표, 전 목사의 손을 잡고 만세도 외치고 했는데 여기에서 현장 장면들이 도마 위에 또 올랐습니다.

[황교안 / 자유한국당 대표 : 한국당과 함께 목숨을 걸고 막아내자고 이 자리에 나왔습니다. 여러분!]

[전광훈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회장 : 국민이 총격을 가해서 죽인다니까, 우리 국민이 원체 선하니까 기도하고 하지 다른 나라 같으면 누가 저런 대통령을 살려 두겠어요?]

"전광훈 목사님과 한국기독교총연합 만세!"
"황교안 대표님과 자유한국당 만세!"

[김문수 / 전 경기도지사 : 저에게는 또 꿈이 있습니다. 지금은 감옥에 갇혀서 서울 성모병원에 갇혀 있지만 박근혜 대통령도 빨리 석방되셔서 이 자리에 같이 오셔서 (황교안 전광훈과 함께) 세 분이 손잡기를 바랍니다. 이것이야말로 대통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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