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윤리위, 이준석 징계 여부 오늘 논의

바른미래당 윤리위, 이준석 징계 여부 오늘 논의

2019.10.18. 오전 10:25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AD
바른미래당 중앙당 윤리위원회가 오늘 이준석 최고위원에 대한 징계 여부를 결정할 회의를 엽니다.

바른미래당 윤리위는 오늘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이 최고위원 징계 건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이 최고위원은 앞서 안철수 전 대표를 비하해 품위를 손상하고 모범 의무를 위반했다는 이유 등으로 제소됐습니다.

만약 오늘 회의에서 당직 직무정지 이상의 중징계가 나온다면 이 최고위원은 당 최고위원회에서 배제되고, 최고위는 손학규 대표 측 당권파가 4명, 비당권파가 3명으로 구성됩니다.

이와 관련해 이 최고위원 등 비당권파 최고위원 5명은 안병원 윤리위원장에 대한 불신임 요구서를 제출한 이상 윤리위 활동에 명분이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