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김경록 인터뷰 전문 공개..."편집 문제없다고 연락"

유시민, 김경록 인터뷰 전문 공개..."편집 문제없다고 연락"

2019.10.10. 오후 3:49
댓글
글자크기설정
인쇄하기
유시민, 김경록 인터뷰 전문 공개..."편집 문제없다고 연락"
AD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조국 법무부 장관 부인 정경심 교수의 자산관리인인 김경록 씨와의 인터뷰 전문을 공개했습니다.

유 이사장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김 씨와 오늘(10일) 오전 연락했는데, 인터뷰에 후회가 없고 편집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전해 왔다며 관련 메시지도 소개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른바 '악마의 편집'이라는 말이 떠도는 만큼, 진위 판단을 시민에 맡기겠다면서 A4용지 26장 분량의 인터뷰 전문을 올렸습니다.

앞서 김 씨는 유 이사장과의 인터뷰에서 조 장관의 아내 정경심 교수가 5촌 조카에 속은 사기 피해자라는 취지의 말을 비롯해 검찰과 언론을 강하게 비판한 뒤, 일부 언론이 인터뷰가 짜깁기 편집됐다는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조은지 [zone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