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 "아들 원정출산 아니다"...홍준표 "그렇게 당당해야 좌파 상대"

나경원 "아들 원정출산 아니다"...홍준표 "그렇게 당당해야 좌파 상대"

2019.09.23. 오전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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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아들 원정출산 아니다"...홍준표 "그렇게 당당해야 좌파 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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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는 아들 출산을 둘러싼 당 안팎의 논란에 대해 원정출산이 아니냐고 하더니 이제는 이중국적 아니냐고 말하고 있다며 둘 다 사실이 아니라고 거듭 반박했습니다.

나 원내대표는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부산지방법원 근무 당시 서울에 와서 아이를 낳았다고 여러 차례 이야기해도 희생양으로 삼아 몰아붙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한국당 홍준표 전 대표는 자신의 SNS를 통해 환영한다며 처음부터 그랬으면 아무런 의혹 없이 대여 공격을 할 수 있었을 텐데, 늦었지만 진실을 밝혔으니 다행이라고 썼습니다.

또 그렇게 당당해야 좌파를 상대할 힘이 생긴다며 지금부터라도 머뭇거리지 말고, 문재인 정부와 여당을 향해 자신 있게 밀어붙이라고 덧붙였습니다.

김주영 [kimjy08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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