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한미 정상회담, 비핵화 방안 협의"

靑 "한미 정상회담, 비핵화 방안 협의"

2019.09.19. 오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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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한미 정상회담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방안에 대해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최종건 평화기획비서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두 정상은 한미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과 역내 현안도 논의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오는 24일 UN 총회 기조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성과를 설명하고 우리의 노력을 거듭 밝혀 국제사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확보한다는 계획입니다.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인 뉴욕 방문 기간 문 대통령은 폴란드, 덴마크, 호주와 정상회담을 열고, 구테흐스 UN 사무총장도 면담할 계획입니다.

또, 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 참석해 녹색성장과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 즉 P4G 정상회의를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한다고 공식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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