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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뉴스-더정치] 조국 청문회 D-1...증인 '딸 의혹'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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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우여곡절 끝에 조국 청문회가 열리게 됐습니다. 어제 여야 원내대표 합의에도 불구하고 증인 채택 문제로 다시 무산될지 모른다는 전망이 있었지만 민주당과 한국당이 증인 채택에 합의했습니다.

채택된 증인은 주로 후보자 딸과 관련된 사람들입니다. 딸을 둘러싼 의혹이 내일 청문회 최대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그리고 후보자 딸의 학교 생활기록부, 학생부가 불법 유출됐다는 논란도 청문회를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야 1:1 미니토론 더정치, 하루 앞으로 다가온 조국 청문회를 놓고 얘기해 보겠습니다.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정재 자유한국당 의원 나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세요. 증인이 채택이 됐습니다. 한국당에서 채택을 요구한 증인들은 대부분 포함된 건가요?

[김정재]
사실 정말 중요한 핵심 증인들은 가족들이었죠. 그런데 그 부분을 계속 주장을 하다가 이렇게 계속 청문회가 무산이 될 지경에 이르렀는데 그것만큼은 막아야겠다고 해서 정말 대승적인 차원에서 양보를 했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국민들이 굉장히 불만이 많으세요. 왜냐하면 맹탕 청문회가 되면 어떡하나.

이거 하나마나 한 청문회를 왜 하느냐는 일각의 문제제기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희가 국회의원으로서 그래도 법무부 장관을, 이렇게 문제 많은 법무부 장관 후보를 그냥 대통령이 임명하게 할 수는 없다.

분명히 밝힐 것은 다시 밝히자. 그리고 어제하고 그저께 또 새로운 것들이 많이 발견됐습니다. 그래서 그런 차원에서 가족은 양보했다는 말씀드리고요.

나머지 증인들은 대체로 됐는데 가장 중요한 동양대 총장, 오늘 그것 때문에 좀 실랑이가 많았었는데 민주당은 절대로 안 된다, 무조건 사수하자 이래서 저희가 청문회를 열자는 그런 대의에 충실해서 일단은 양보하고 오후에 유시민 이사장에 대해서도 오후에 논의를 계속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말씀하신 그 2명의 인물은 동양대 총장 표창을 후보자 딸이 받았는데 그것의 허위 여부를 가리기 위한 그런 부분이죠. 그 얘기는 조금 이따 하기로 하고요.

지금 민주당 입장에서는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동양대 총장 표창과 관련해서 증인 채택 요구를 계속하겠다는 게 한국당 입장 아니겠습니까? 수용할 수 있습니까? 어떻습니까?

[강병원]
일단은 좀 전에 뉴스를 보니까 유시민 이사장께서 국회에서 출석을 요구하면 기꺼이 나오겠다라고 얘기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 또 조국 후보자도 한국당이 상대하기 벅찰 텐데 아마 유시민 이사장까지 청문회장에 등장하면 어쩔지는 모르겠습니다마는 저는 여야가 합의하고 또 5일이라고 하는 조건이 안 맞지 않습니까, 이번에 증인 채택에 합의했다 할지라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시민 이사장이 나올 수 있다고 한다면 저는 마다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유시민 이사장 증인 채택 가능성, 크게 보이고요. 김두관 의원 같은 경우는 어떻습니까?

[강병원]
한국당 측에서 김두관 의원을 요청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아마 유시민 이사장 정도가 나온다 그러면 나오게 해달라고 할 것 같고요.

유시민 이사장도 기꺼이 나온다고 했으니까 합의될 수 있다고 저는 봅니다.

[앵커]
동양대 총장 표창장과 관련된 의혹이 불거졌을 때 유시민 이사장하고 김두관 의원이 총장과 통화를 했다, 이 부분을 지금 한국당이 무슨 통화를 했는지 규명하겠다는 거죠?

[김정재]
그렇죠. 지금 사실 그런 게 외압인지 그런 것도 좀 알아봐야 되고요. 또 일단 지금 총장이 못 나오니까 그래서 유시민 이사장을 요청을 했는데 이사장이 그런 말을 했습니다.

도덕적... 그러니까 조국 후보가 도덕적 공격 시나리오가 잘 짜져 있는 것 같다, 이런 말을 했는데 꼭 이런 말을 해 주세요라고 부탁은 안 하더라도 이렇게 간접적으로 정말 차기 또 어떤 후보라는 사람까지 전화가 온다면 굉장한 압박을 받죠.

그래서 지금 총장이 나오지 못해도 이런 분들이 나오면 물어볼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증인 채택을 해서 통보해야 되는 게 5일 전이잖아요. 내일 청문회가 열린단 말이에요. 증인들이 안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로 우려합니까?

[김정재]
사실은 지금 11명 중에 민주당이 4명 요청을 했고요. 저희가 지금 7명을 요청했는데 사실 5일 전에 소환장을 보내야만 강제로 소위 말해서 출두를 할 수 있는데 아니면 임의로 나와야 됩니다.

그나마 이런 분들하고 아마 각 당에서 서로 연락을 하고 증인 채택을 하지 않았나 싶습니다.

그래서 저희가 좀 더 내실 있는 청문회를 위해서는 다들 나와주시면 국민들을 위해서 속시원히 물어볼 것도 물어보고 그래서 좀 내실 있는 청문회가 될 텐데 내심으로는 안 나올까 걱정이 큽니다.

안 나오면 정말 제대로 된 청문회를 못 할까 우려가 됩니다.

[앵커]
명단을 다시 한 번 보면서 어느 당에서 요구했는지 좀 여쭤보겠습니다. 윤순진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 어느 쪽에서 요청했죠?

[김정재]
민주당에서 했겠죠, 윤순진 교수는. 왜냐하면 지금 조국 교수랑 아주 두터우신 분이니까요.

[앵커]
장영표 단국대 교수, 제1저자로 등재된 논문과 관련된.

[김정재]
저희 당에서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혹시 사전에 증인과 연락을 해서 나올 것으로 확답을 받은 증인이 저 명단 중에 있습니까?

[김정재]
글쎄요. 그것까지는 아직 구체적으로...

[앵커]
그렇습니까? 민주당에서 요구한 증인이 윤순진 교수 이외에 또 누가 있는지 혹시 아시나요?

[강병원]
저는 모르겠습니다. 구체적으로 저희 당이 4명을 요청했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마는 누구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김정재]
제가 리스트를 보니까 노환중 교수나 아니면 또 김명수 한영외고 유학실장. 이 정도까지는 제가 파악이 되는데. 그리고 신수정 관악회 이사장.

[앵커]
그러니까 관악회 이사장 그다음에 노환중 부산의료원장, 윤순진 환경대학원 교수 그리고 전 한영외고 유학실장 김 모 씨 이렇게 4명은 민주당에서 요청을 했고요.

그리고 여기 명단에 없지만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도 국회가 합의한다면 출석하겠다는 입장을 공개적으로 표명한 상황이라는 것까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전방위 수사가 진행 중이고 이 수사의 칼날이 후보자의 아내를, 배우자를 겨냥하고 있는 것 같아요.

여러 의혹들을 수사를 하는 과정에서 보면 후보자의 아내의 연관성을 지금 확인하는 과정이 아닌가 이렇게 의심스러운데 만약에 법무부 장관 임명 이후에라도 검찰수사 결과로 가족 중에 누군가 위법 사실이 기소가 된다거나 이런 검찰의 판단이 나오면 후보자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되는 문제라고 보십니까?

[김정재]
아니, 장관이 된 다음에 가족이 수사를 받거나 아니면 또 구속이 된다, 전에라도요. 수치스러워서 이 장관 자리에서 저는 당연히 내려와야 되는 것이고 지금 장관되기 전이라도 지금 이 정도까지 많은 문제들이 불거졌다라면 저는 당연히 지금이라도 자진사퇴를 하는 것이 맞다고 보고요.

다 아시겠지만 예전에 박희태 전 법무부 장관이시죠. 이분 같은 경우에는 딸이 외국에서 태어나고 이화여대 특례입학을 했습니다.

특례입학을 한 것이 법무부 장관 임명이 된 다음에 열흘 뒤에 발표가 났습니다. 그런데도 사임을 하면서 뭐라고 그랬냐 하면 이것은 법을 위반한 것이 아니라 국민정서법을 위반했다.

그래서 사임을 하셨고요. 또 우리 안대희 전 국무총리분께서도 소위 말하면 5개월 동안 수임료를 법무법인에서 많이 받았다고 해서 그분도 바로 사퇴를 하셨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사퇴를 했었고 사실 문재인 정부 들어와서 많이 자진사퇴를 한, 이전의 후보를 보면 지금 조국 후보에 비하면 조족지혈이고 모든 낙마한 후보들 다 합쳐도 저는 조국 후보 새발의 피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당연히 지금 이런 거짓말, 이 과정에서 드러난 특례, 특혜, 거짓말, 위선 이런 것으로도 충분히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더 이상 저는 부인이 지금 얼마나 딸하고 고통스럽겠습니까. 지금이라도 저는 자진사퇴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앵커]
본인은 그런 부분을 지금 인정하지 않는 거잖아요. 거짓말 아니다라는 입장이기 때문에. 그 부분은 한국당의 입장이라는 걸 확인해 두고요.

어떻습니까? 가족의 문제도 후보자 본인이 책임을 져야 되는 건가요? 어떻습니까?

[강병원]
아마 내일까지 대통령께서는 인사청문보고서 재송부를 요청했습니다. 그래서 6일이 지나면 임명권자인 대통령의 시간이 됩니다.

헌법상 대통령의 인사권은 명백히 보장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아마 대통령께서도 6일 인사청문회의 결과, 그다음에 여러 가지 것들을 다 종합적으로 보고받고 심각한 고심들을 하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조국 후보자 본인의 문제를 가지고서 한국당이 제기한 건 하나도 없습니다. 조국 후보자가 병역을 불법으로 뺐다든지 조국 후보자가 세금을 탈루했다든지 조국 후보자가 뭘 했다든지 이런 얘기는 하나도 없고 오히려 조국 후보자의 주변 얘기를 가지고서 많은 의혹과 가짜뉴스를 버무려서 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만들고 있는데요.

많은 가짜뉴스가 다 거둬지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후보자를 향한 의혹들이 있고 후보자는 공직후보자로서 그런 것들을 다 감당하겠다고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가정입니다마는 어쨌든 질문을 하신 것 아닙니까. 후보자가 장관이 됐는데 그 이후에 부인이나 딸 관련해서 법적인 어떤 기소가 된다고 하면 어떡할 것이냐 이런 문제가 있을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는 충분히 그런 문제들에 대해서 후보자가 저는 책임질 일이 있다라고 하면 책임지는 역할, 자세를 취하는 게 맞지 않겠나라고 생각이 듭니다.

[앵커]
책임을 회피하지 않을 것이다. 지난 화요일이었죠. 한국당 기자간담회, 이른바 맞불 기자간담회가 열렸고요.

거기서 후보자 딸의 학교생활기록부가 공개됐고 성적도 공개가 됐습니다. 이를 둘러싸고 불법이라는 그런 지적이 있었습니다. 잠시 듣고 오겠습니다.

[박지원 / 대안정치연대 소속 의원 : 영어 (학교생활) 기록부 그것도 불법 아니에요? 본인 아니면 그것도 받을 수 없는 거예요. 그러면 불법으로 취득한 공문서를 가지고 질문하는 것은 청문회에서는 가능해요. 면책특권이 있기 때문에. 그렇지만 기자간담회에서는 안 된단 말이에요.]

[앵커]
어떻습니까? 위법이라는 거잖아요. 한국당에서는 어떤 입장입니까?

[김정재]
지금 물론 박지원, 카더라통신 정치9단께서 말씀을 하셨는데. 취득 여부 경위는 아직까지 불법이라고 단정할 수 있는 것은 아직은 없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지금 현재 아마 따님께서 고발을 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건 앞으로 검찰에서 밝힐 일이고요.

문제는 지금 조국 후보의 그 기자간담회를 보고 정말 분노에 격노한 그런 시민들이 제보를 한 겁니다.

누구 시민인지 저는 정확히 모르겠습니다마는 소위 말하면 공익제보죠. 공익제보라고 한 것이고 제보를 한 겁니다.

그러면 국민들이 알 권리가 있습니다. 이런 중대한 문제 앞에서는 지금 수많은 학생들과 학부모와 선량한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지 않습니까?

과연 어느 게 진실인지. 그래서 이 부분에 대해서 이번에 가장 핵심적인 게 부정입학, 그중에서 논문 제1저자 문제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조국 후보가 우리 딸은 나도 왜 논문 1저자가 됐는지 참 의아스럽다. 그런데 영어를 참 잘해서 그게 인정받아서 된 것 같다고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니 영어를 잘했다 그러니 그걸 보고 있던 누군가가 지금 주광덕 의원님한테 제보를 한 겁니다. 이러이러하다. 성적이 소위 말하면 중하위권이다, 영어가.

중하위권이다라고 하니 그걸 주광덕 의원님이 기자간담회 때 이야기를 한 겁니다. 그렇게 들어온 공익제보를 국회의원이 당연히 국민의 알 권리도 충족을 시켜줘야 되고요.

또 국회의원으로서 책무를 수행해야 되죠. 그래서 알린 것이고 이것은 주광덕 의원님의 불법성하고는 저는 무관하다고 봅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그러면 검찰 쪽으로부터 받은 정보는 아니라는 얘기죠?

[김정재]
저희는 알 수 없습니다. 공익제보라고 말씀을 하셨기 때문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알 수가 없죠, 아직.

[앵커]
민주당은 검찰이 주광덕 의원에게 준 것으로 의심한다 이런 입장을 아예 공개적으로 밝혔어요.

[강병원]
그렇습니다. 왜냐하면 이렇게 생활기록부라는 건 본인 아니면 수사기관 말고는 획득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교육부에서도 밝혔습니다마는 조 씨 생활기록부 열람은 딱 2건 있었다는 것 아닙니까? 조 씨 본인, 딸과 그리고 수사당국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우리 조국 후보자 딸이 내 생활기록부를 주광덕 의원한테 줄 리는 없지 않습니까.

그렇기 때문에 유력하게 주광덕 의원께서 법조계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빨대라고 하죠. 빨대를 꽂아서 그쪽으로 한 것이 아닌가 싶고.

최근에 검찰이 수사하는 걸 보면 피의사실 공표가 여러 건이 있습니다. 이런 최근 검찰의 과거 적폐가 반복되는 행태를 봤을 때 여전히 검찰을 통해서 주광덕 의원에게 조국 후보자 딸의 생활기록부가 유출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저희 당은 생각하는 것입니다.

수사를 통해서 밝혀지겠죠. 그런데 저는 이런 얘기를 하고 싶습니다. 아무리 정쟁도 좋지만 어쨌든 생활기록부 자체는 공개하는 것이 불법 아닙니까?

이걸 무슨 공익제보다 제보를 받았다라고 얘기를 하는데 국민의 알 권리라고 얘기를 하는데요. 저는 넘지 말아야 될 선을 한참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정쟁도 좋지만 불법으로 처벌받을 게 뻔한 것을 가지고서. 그리고 개인의 철저한 사생활 아닙니까?

그런 부분을 까발려서 조국 후보자를 이렇게 공격하려고 하는 것 자체가 저는 근본적으로 철학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앵커]
그 학생 성적을 제가 다시 반복하기는 좀 어렵고요. 그게 등급상으로는 중하위라고 하는데 한영외고가 특목고등학교잖아요.

[김정재]
특목고고 영어를 잘하죠. 그러니까 저는 여기서 본질은 영어를 잘하느냐 못하느냐가 아닙니다.

[앵커]
본질이 그것이 아니면 성적도 본질이 아니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김정재]
본질이라고 소위 말하면 공개한 게 아닙니다. 영어를 잘한다고 하니 제보가 들어오니까 영어를 내 딸이 영어를 잘해서 1저자가 됐다고 하니까 사실 영어를 잘한다고 해서 1저자가 될 수 없거든요.

그러면 영어 지금 한영외고에 영어 잘하는 1등급에서 4, 5등급은 다 의학논문 1저자가 될 수 있겠죠.

[앵커]
그 논리는 이해가 되는데.

[김정재]
그러니까 제 말은 그 영어를 잘한다는 것은 사실은 본질이 아닙니다. 그러면 주광덕 의원님이 본질이 아닌 것을 왜 했느냐?

소위 말하는 조국 후보가 주장하는 바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한 거예요. 그리고 거기에 대한 제보가 있었기 때문에.

[앵커]
그러니까 제 잘못은 주광덕 의원이 언급하신 그 등급이 영어를 못한다는 것을 입증할 등급이 맞냐는 겁니다.

[김정재]
그러니까 한영외고가 상당히 영어를 잘하죠. 그런데 거기에서 소위 말하면 애버리지 이하였죠.

소위 말하면 6등급, 7등급, 8등급이 주였는데 우리 딸은 국어를 워낙 못해서 본인이 양가집 규수라고 얘기를 했잖아요.

양가양가라고. 그래서 외고를 갔다 이런 말씀까지 하면서 굉장히 많은 말씀을 하세요, 후보께서.

그런데 여기서 지금 말씀하신 것은 영어를 정말 못하냐, 객관적으로. 그런 것과 논문 제1저자가 되는 것은 무관하다는 거죠.

[앵커]
그러니까 그것은 이해됐는데 굳이 공개된 성적이라는 것이 영어를 잘하고 못하고를 입증할 수 있는 근거가 되는지를 여쭤봤던 거고요.

[김정재]
적어도 1, 2, 3, 4등급보다는 못하겠죠.

[앵커]
다른 할 얘기도 많아서 넘어가겠습니다.

[강병원]
이것은 얘기해야 될 것 같아요. 아무리 정쟁도 좋지만 어쨌든 불법으로 저는 취득했을 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공개하면 안 되는 자료입니다.

그런 것들을 공개하기 위해서 한국당이 기자간담회를 열고 생중계 요청하고 이런 건 정말 부끄러운 일입니다. 어떻게 불법을 뻔뻔하게 생중계해 달라고 하는 것인지 이해할 수 없습니다.

[김정재]
그걸 공개하려고 기자회견을 한 것이 아니고요. 그러면 조국 후보는 소위 말하면 국회 회의장 사용하는 내규를 어기고 그냥 국회를 쳐들어와서 일방적으로 원맨쇼를 했습니다, 8시간 동안 생방송으로 전국에 해 주고요.

이 부분에 대해서 마음대로 얘기했습니다. 영어를 잘한다고 하니까 거기에 대해서 반박을 하려고 하는 겁니다. 반박을 한 거고요. 인포먼트는 보호해야죠.

[앵커]
잠시만요. 두 분... 이 문제로 토론을 계속하시면 다른 것 질문을 드릴 수가 없는데 계속하시겠습니까?

[김정재]
아닙니다, 넘어가시죠.

[앵커]
의혹에 관한 토론을 해 보고 싶습니다. 최근에 새로 나온 의혹들 중에 동양대 총장 표창장을 후보자의 딸이 받았다. 그런데 그 표창장이 허위일 수도 있다 이런 의혹이에요.

[김정재]
그러니까 지금 소위 말하면 동양대 총장은 표창장을 준 적이 없는데 딸은 동양대에서 소위 말하면 어머니가 있는 어학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표창장을 받은 거거든요, 총장의 직인이 찍힌.

그런 것을 받았다는 겁니다. 그러나 총장은 준 적도 없고 또 찾아보니까 직인대장에도 없고요. 또 발급한 목록에도 없고 준 적이 없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게 지금 부산 의전원의 입학전형, 자기소개서에 이게 버젓이 나타난 겁니다, 이 서류가요.

그래서 이 서류가 지금 위조됐다, 변조됐다라는 의혹인데 이것은 이게 의혹이 아니라 사실일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게 만약 이게 엉터리였다면 왜 뭐가 급해서 뭐가 찔려서 이 엄마, 교수가 바로 압수수색 들어간 다음에 총장한테 전화해서 제발 나한테 위임을 했다고 해라.

상장을 내가 줄 수 있다고 좀 해달라, 소위 말하면 거짓말 해 달라 이 말이거든요. 거짓말을 해달라고 총장한테 부탁을 한 겁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이 표창장은 소위 거짓말, 가짜 표창장이고 이걸로 인해서 의전원에 원서를 냈고요.

또 의전원의 서류전형을 보면 제출한 서류가 가짜이거나 위조일 경우에는 입학을 취소한다 이렇게 되어 있거든요. 불합격 처리한다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부분은 이 과정에서 지금 어떤 문제가 있냐면 정 교수, 엄마가 부산대 입시에 업무를 방해한 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다시 사문서 위조도 있고요.

[앵커]
그러니까 표창장이 위조됐다라는 거죠?

[김정재]
전화를 해서 이렇게 해 달라고 한 건 증거인멸에 해당합니다.

[앵커]
나눠서... 제가 이해를 했고요. 나눠서 강 의원께 질문드리겠습니다. 표창장이 위조된 것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마는 직인의 주인공인 동양대 총장은 직인을 찍은 적이 없다고 하고 양식도 다르다고 합니다.

일련번호가 000으로 시작되어야 하는데 12로 시작됐다는 것 아니겠습니까?

[강병원]
아까 김정재 의원님 말씀하실 때 자료화면이 잠깐 나갔었는데 동양대 측에서는 기억이 안 난다는 말을 단정적으로 보도했다 이런 입장을 낸 적도 있죠.

며칠 전에 동양대 총무복지팀장이 언론에 나와서 이런 얘기를 합니다. 봉사상 등 각종 상은 총장 직인 사용되는 경우가 많아서 대장관리가 제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러면 저는 그 동양대 총장에게 물어보고 싶습니다. 그러면 그게 2011년인가 2012년에 발급됐었죠.

[앵커]
12월 9월에 발급됐습니다.

[강병원]
12월에 그러면 본인이 도장 찍어서 총장상 준 사람 다 기억해 보라고 하면 기억할까요?

[앵커]
그러면 내일 청문회 증인으로 나오게 여당도 동의를 해서 그런 것들을 질의하면 좋지 않았겠습니까?

[앵커]
그런데 이 부분 같은 경우 증인의 문제는 어쨌든 후보자와 관련된 부분으로 와야 됩니다. 그런데 지금 같은 경우에는 너무 엇나가기 때문에 저희가 증인 안 받았는데요.

어쨌든 저도 국회의원입니다마는 지역에서 단체라든지 이런 데서 표창장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일일이 다 찍어주고 제가 다 기억할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동양대 총장상만 하더라도, 표창만 하더라도 지역의 많은 행사에다 표창을 줄 겁니다.

2017년도에 한번 찾아봤더니 초등학교 인성인문강좌 행사가 하나 있었더라고요. 그 자리에 동양대 총장상이 6장이 나갔습니다.

과연 재작년 일인데 동양대 총장이 그 6명 누구누구인지 다 기억할지 물어보고 싶습니다.

[앵커]
그리고 지금 한 가지 더 문제제기하신 게 동양대 압수수색될 때 후보자의 부인인 정 교수가 자기 딸에게 표창장을 정상적으로 발급되도록 위임해 줬다고 얘기해달라고 부탁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게 사실인가요?

[김정재]
총장이 직접 얘기했죠.

[강병원]
저는 일방의 주장이라고 봅니다. 그 민감한 시기에 그 부인이 그렇게 전화할 리가 없지 않습니까?

오히려 제가 봐서는 아까 그 총장 직인 관리에 대해서 학교 측에서 이미 인정하지 않았습니까? 총장이 일일이 다 찍지 않아요.

그 많은 상을 어떻게 총장이 다 찍고 어떻게 다 기억하겠습니까? 다 위임이 됐고 밑의 사람이 찍는 경우가 허다할 겁니다.

특히 총장이 직접 큰 의미 있는 상을 직접 주는 게 아니라 수많은 학생들이 와서 봉사상이라면 더 그럴 거고요.

그런 의미에서 정 교수의 전화라는 건 사실대로 말해 달라. 이런 의미였던 것으로 저는 알고 있고요.

이것을 마치 청탁전화고 증거인멸을 시도한 전화라고 하는 것은 굉장히 오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앵커]
출발은 총장 표창이 진짜냐 아니냐 이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하나 사실관계를 바로잡자면 2012년 9월자 직인이 찍혀 있는 거고요.

그리고 정 교수가 영어영재교육센터장을 맡았던 시점은 2013년도 5월부터더라고요. 그러면 정 교수가 있는 영어센터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표창장을 받았다라는 주장은 일단은 성립이 안 되는 것 같아요.

[김정재]
제가 다시 사실관계를 정리하겠습니다. 이게 너무 복잡합니다. 조국 등장 이후로 복잡한 게 너무 많습니다.

저지른 게 얼마나 많은지. 교수가 2012년에 됩니다. 2012년에 동양대 어학원 원장이 됩니다, 어학원 원장이.

[앵커]
센터와 무관한...

[김정재]
어학원장이죠. 그러니까 나중에 명칭이 바뀌는 겁니다. 어학원장이 되고 딸이 2012년에 옵니다. 그래서 봉사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소위 말하면 총장 표창장을 받아가죠. 그런데 이게 가짜라는 거예요. 총장은 결재해 준 적도 없고 그다음에 총장은 표창장을 준 적도 없다.

그리고 또 내용을 확인해 보니까 총장이 주는 일련번호와 다른 상인 거예요.

[앵커]
왜냐하면 다 틀어지기 때문에 그런데요. 어학원장이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던 영어영재교육센터.

[김정재]
그건 언제냐면 2013년입니다.

[앵커]
그러니까 다른 조직인지를 여쭤보는 겁니다.

[김정재]
아니요, 똑같은 조직입니다. 이름만 바뀌고 거기에서는 어떤 것을 하냐면 영어영재교재프로그램을 만듭니다.

거기에 딸이 다시 옵니다. 딸이 7개월 동안 일을 하고 5월에서 12월까지로 적시되어 있고요.

엄마는 250만 원을 받고 거기의 교수인데 연구원은 100만원을 받고 딸은 160만 원을 받습니다.

[강병원]
여러 가지 사실을 혼재히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김정재]
정확합니다. 이건 팩트 체크하셔도 되고요.

[강병원]
그걸 책임졌던 분은 김주식이라는 교수님입니다.

[앵커]
그 부분 쟁점을 제가 다시 한 번 확인할 텐데요. 말씀 끝까지 들어보겠습니다.

[김정재]
그러니까 2012년에 동양대 어학원 원장으로 부임을 하는 것으로 저희가 지금 저희도 여러 자료를 보고 정리를 한 것입니다.

[앵커]
2012년 몇 월이요?

[김정재]
2012년 9월.

[앵커]
2012년 9월에 표창장이 발급이 됩니다.

[김정재]
아니요. 2012년에 표창장이 발급이 되고요. 2012년 아마 그것보다 좀 전에 2011년에 교수로 부임이 되고 2012년에 영어교육원, 어학교육원이죠. 어학교육원에...

정확한 월 수는 안 나옵니다. 부임이 되고요. 2012년 9월에 표창장을 수령하게 됩니다. 최우수 봉사상입니다.

그다음에 2013년 3월에 영어영재센터장으로 됩니다. 그리고 2013년 5월부터 12월까지 그 프로그램에 이 딸도 함께 참여를 하죠.

그러니까 다른 내용입니다. 그래서 봉사활동한 건 2012년이고요. 그때 어머니가 어학원의 원장으로 그때 계시게 됩니다.

[강병원]
아닙니다. 책임자는 다른 분이었습니다.

[앵커]
동양대의 최 총장도 똑같은 말씀을 하셔서. 지금 그 부분이 그러니까 2012년 9월에 표창장이 나오기 전에 원인행위가 무엇인지도 쟁점이잖아요.

[김정재]
그런데 저는 쟁점이 이거라고 봅니다. 쟁점은 봉사활동을 했겠죠. 했는데 과연 지금 총장상이 맞느냐, 안 맞느냐.

왜냐하면 부산의전원에는 지금 소위 자기들이 자료를 제출받는 건 총장상 또는 시장상 또는 장관상 이상만 받습니다.

그래서 총장 직인이 찍힌 자료가 꼭 필요했던 거죠. 증명서가 꼭 필요했던 겁니다. 그래서 그 인턴 경력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총장상이 지금 중요한 거고요.

총장은 분명히 그러면 아까 말씀하시는데 제가 참 듣고 있으니 너무 민주당 의원님들이 안 되셨어요.

대장관리를 잘못했다고 하는데 대장관리에 상장 나간 걸 다 기억하시는 총장은 대한민국에 단 1명도 없을 겁니다.

저희도 당연히 기억 못하고요. 그래서 대장에 적는 겁니다. 그 대장에 이 딸의 표창장을 준 기록이 없다는 겁니다. 그게 객관적인 사실 아닙니까?

[강병원]
총무복지팀장이 언론에 얘기한 겁니다. 그 당시 관인 관리가 제대로 안 됐다는 걸 스스로 인정하는 겁니다.

[김정재]
그 이후에 이 담당자가 나와서 지금 대장에도 없고 목록에도 없다고 얘기를 했고요. 그다음에 검찰 수사를 받고 나오면서 바로 그 현장에서 총장이 말을 합니다.

나는 결재한 적도 없고 표창장을 준 기억도 없다.

[강병원]
제가 그래서 여쭤보잖아요. 총장이 모든 표창장에 도장을 찍느냐 이 말입니다.

[김정재]
그다음에 그 교수가... 직인이 자기하고 동일한 직인이 나오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위조나 도용을 했다는 것이고요.

그러면 그 모든 것이 사실이라면 뭐하러 그렇게 사무실 압수수색 다음에 와이프가, 부인이 그렇게 화들짝 놀라서 전화해서 의전원 입학이 취소될 수 있다.

그러니 이건 좀 했다고 나한테 위임해 줬다고 말씀해 주세요라고...

[앵커]
그 대화 내용의 근거는 어디인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김정재]
오늘 총장이 수사받고 바로 나와서 얘기하는 겁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조금 전에 저희가 지금 영어영재교육센터 이 조직으로 계속 보도가 되고 있는데 그 이전에 어학영어교육원, 어학원? 뭔지 모르겠습니다. 그 이전에 조직이 있었나 보죠.

[강병원]
저도 거기까지는 잘 모르겠는데요.

[앵커]
거기의 책임자가 조금 전에...

[강병원]
다른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앵커]
이 부분은 어느 분 주장이 맞는지 지금 제 입장에서는 확인할 수가 없어서요.

[강병원]
제가 조금 말씀드려보면 영주라는 데가 지리적으로 어떤 데인지 살펴보셔야 됩니다. 과연 영주라는 데는 지방에 있는 대학 아닙니까?

[앵커]
동양대가 있는 곳이 영주인가요?

[강병원]
그렇습니다. 교통편을 통해서 접근하기 굉장히 어려운 곳입니다. 그래서 지방대 같은 곳은 아시겠습니다마는 방학이 되면 전부 학생들이 다 귀가를 해서 학교는 좀 비게 됩니다.

그런데 방학 중에 학교가 지역사회를 위해서 어떤 프로그램을 했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학생들이 영어 에세이를 쓰는 프로그램을 했는데 제가 봐서는 이 정 교수 같은 경우는 딸을 오히려 끌고 간 것 같습니다.

그 먼 접근하기도 힘든 지방까지 데리고 가서 딸에게 학생들도 없는 겁니다, 방학이기 때문에.

그래서 이 지역에서 마련한 프로그램에서 학생들이 쓴 영어 에세이의 첨삭을 지도하는 일을 부탁해서 딸이 거기까지 가서 고생한 걸로 알고 있고 그 정도 했으면 당연히 학교에서는 총장 표창장까지 주는 건 너무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과연 그 직인이 아까 총무 복지팀장 말대로 잘 관리가 안 됐다고 하면 그 총장 입장으로서는 몇 년 전의 일인데 기억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그래서 동양대에서는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것을 단정적으로 보도한 거다 이렇게까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 계속 김정재 의원께서 제기하는 후보자 부인이 청탁 내지는 부탁, 이런 거짓말을 해달라는 요청을 했다고 지금 주장하시는 거고요.

그리고 또 그밖에도 유시민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 그리고 김두관 민주당 의원이 최 총장에게 직접 전화를 해서 뭔가 부탁을 했거나 이랬던 의심이 든다, 이런 주장입니다.
어떻게...

[강병원]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아마 조국 후보자도 딸이 분명히 총장 직인이 찍힌 표창장을 제출했다고 했고 그걸 갖고 있는 것 아닙니까.

그런 의미에서 딸이 그 당시에 가서 봉사활동을 했고요. 그렇기 때문에 그 정 교수 입장에서는 관인이 없다고 하니까, 기억이 안 난다고 하니까 실제 받았으니까 사실대로 해달라 이런 얘기를 했다고 저는 알고 있고요.

조 후보자도 그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유시민 그리고 김두관 의원 같은 경우에는 유시민 이사장 같은 경우에는 최 총장하고 그 전부터 아는 사이라는 것 아닙니까?

거기 가서 강의도 한 적이 있고 그래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자 전화를 했다고 하고 일절 허위로 진술해 달라고 유도한 적이라든지 부탁한 적이 없다고 얘기를 했고요.

김두관 의원도 역시 마찬가지로 그렇게 얘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일부 언론에서 마치 이 전화를 한 것이 무슨 증거를 인멸하려는 시도였고 조국 후보자 딸을 위해서 변명을 해 달라는 식으로 몰아갔다는 식으로 언론보도가 있는데요.

저는 이것 역시 검찰에서 수사하면 다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고 과도하게 이런 의혹 부풀리기로 가는 것은 삼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앵커]
두 분 다 주장을 하셨는데 주장과 주장이 충돌하기 때문에 더 토론하는 것이 무의미할 것 같습니다.

지금 시간도 얼마 없고 하니까요. 내일 청문회에서 지금 얘기한 이런 의혹들 이외에 어떤 부분들을 한국당에서는 중점적으로 제기할 건지 간단하게 정리해서 말씀해 주시죠.

[김정재]
다 아시겠지만 의혹이 크게 3개로 나뉩니다. 하나는 국민들이 가장 분노하는 부정입학. 고려대 입학부터 시작해서 의전원까지 그리고 논문 제1저자 문제가 가장 큰 것이겠죠.

그리고 더불어서 부산 의전원에 들어갔을 때 그때 제출했던 소위 말해서 스펙관리. 대학교 1, 2, 3, 4학년이 있는데요. 1학년 때 KIST 인턴증명서가 엉터리로 나왔습니다.

실제로 2학년에 했는데 그것도 1학년으로 거짓말을 했고요. 이틀을 했는데 3주를 했다고 하고 그걸 감독했던 교수는 주지 않았는데 본인은 받았다고 하고 이렇게 지금 여러 가지 문제가 나옵니다.

그래서 부정입학 의혹이 있고요. 그다음에는 다 아시다시피 웅동학원. 소위 말하면 가족끼리 위장소송이라든지 아니면 위장소송도 있고 또 소위 가족들이 다 들러붙어서 지금 웅동학원을 사유화시킨 그런 문제가 있고요.

그다음에 소위 말하면 펀드죠, 사모펀드. 사모펀드, 이 세 가지가 가장 큰 문제가 되는 것 같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저는 제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는 이 모든 것이 소위 말하면 위선자 조국의 민낯을 드러내는 그런 자리가 돼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얼마나 수많은 말을 뱉어냈습니까? 그래서 과거에 본인이 뱉어냈던 수많은 정의와 도덕을 외치는 말들이 행동으로 그 반대로 나타났습니다.

거기에 대해서 지금 국민들이 분노하고 지금 허탈감을 느끼는 거거든요. 그래서 꽃길만을 걷고 그들만의 세상에 사는.

그리고 자기 자식만 용으로 만들겠다는 이런 조국의 위선적 그리고 민낯 그것을 한번 벗기는 자리로 내일 저희들이 만들어볼까 합니다.

[앵커] 내일 청문회는 후보자 딸을 둘러싼 의혹 그다음에 웅동학원 문제, 사모펀드 이게 3대 핵심 쟁점이 될 것이다.

그리고 그보다 개인적으로는 조국 후보자의 위선을 드러내는 자리가 될 것이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마무리 삼아서 비슷한 길이로 1분 정도 시간 드리겠습니다. 이런 의혹들 민주당이 다 방어할 수 있습니까?

[강병원]
저는 충분히 저희 당도 그렇고 후보자도 우리 국민들께 소상하게 아는 것은 안다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고 아닌 것은 아닌 것을 명확히 후보자가 또다시 밝힐 거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우리 조국 후보자의 청문회를 보면서 후보자에 대해서는 단 한마디도 하지 않습니다.

오로지 주변, 가족들 신상털기를 하고 망신주고 모욕주는 일에 한국당이 너무너무 앞장서고 있습니다.

가짜뉴스부터 시작해서 수많은 의혹을 무차별적으로 제기해서 너무나 국민들을 혼란에 빠뜨리고 있는데요. 세간에는 그런 말도 있습니다.

예수님을 뽑는 것도 아니다 이런 말이 나올 정도로 무차별적으로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데 내일 청문회가 열리면 조국 후보자와 저희 민주당 의원들의 질의응답 속에서 가짜뉴스는 걷히고 무차별적인 의혹도 사실이 아닌 것은 아니라고 명확히 밝혀질 거라고 생각하고요.

제대로 된 후보자의 자질과 검증 그리고 권력개혁의 의지가 확인되는 청문회가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겠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두 분 말씀 잘 들었습니다.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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