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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TMI] 아시아·태평양 외교 수장들의 주요 무대...아세안지역안보포럼, ARF
Posted : 2019-07-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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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금요일 태국 방콕에서 ARF,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이 개최됩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외교적 갈등이 고조되는 상황이어서 올해 ARF가 전에 없이 관심이 커지고 있는데요.

오늘 뉴스 TMI에선 ARF 어떤 모임인지 알아보겠습니다.

아세안 지역 안보 포럼은 어떤 성격의 모임일까요?

과거 북미 지역엔 경제 협력 기구인 북미자유무역협정, NAFTA.

유럽 지역엔 정치 경제적 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유럽연합, EU 등이 있었죠.

하지만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는 이렇다 할 다자 협의체가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등장한 것이 동남아시아국가연합, ASEAN과 ASEAN이 정치·경제 분야의 협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ARF, 아세안 지역 안보포럼입니다.

ARF는 1994년에 출범해 매년 지역 안보에 대한 회의와 세미나를 개최해왔습니다.

최고 운영체제인 외교장관회의가 있고, 외교장관회의를 준비하기 위해 차관보급 관리들이 참석하는 고위관리회의, 그리고 재난구호, 해양안보, 군축·비확산 등 분야의 회기간회의, 회원국의 국방차관급이 참여하는 안보정책회의 등이 함께 이뤄집니다.

특히 ARF 최고 운영체제이자 의사결정기구인 외교장관회의에서는 ARF에 참가하는 각국의 외교장관들이 지역 및 국제 안보 정세에 대해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안들을 자유롭게 논의한 후, 회의 결과를 의장성명 형식으로 발표합니다.

회원국은 인도네이사, 말레이시아, 태국 등 ASEAN 10개국와 한·미·일, 중국, 러시아 등 대화상대 국가, 그리고 북한, 방글라데시 등 기타 국가로 총 27개국이 참여합니다.

참여국에서도 보면 아시겠지만, ARF는 남·북한이 동시에 참여하는 유일한 다자안보협의체입니다.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와 핵실험 이후 주요 관련국 외교장관들이 대부분 참여하기 때문에 더욱 관심을 모으는 외교 이벤트인 것이죠.

특히 이번 ARF의 경우,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을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힌 데다, 북한이 잇달아 탄도미사일을 발사하면서 한반도 주변 정세 관련 의견 개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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