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뉴스-더여론] 文 지지도, 日 여파로 40% 후반대 기록

[더뉴스-더여론] 文 지지도, 日 여파로 40% 후반대 기록

2019.07.15. 오후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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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대근 앵커, 박상연 앵커
■ 출연 :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지난주 50%대를 넘어섰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한 주 만에 다시 40%대로 돌아섰습니다.

일본의 경제 보복에 따른 내림세가 정부의 외교적 대응으로 반등했지만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둘러싼 논란으로 부정적 여론이 다시 증가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은 최저임금 만 원 공약을 지키지 못하게 됐다며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내년도 최저임금의 적정성과 수용성에 대해 여론은 어떻게 답했을까요?

숫자의 정치, 더여론에서 짚어보겠습니다. 이택수 리얼미터 대표, 박시영 윈지코리아컨설팅 대표와 함께합니다. 안녕하십니까?

[인터뷰]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사 결과, 간단히 정리해 보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우선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입니다. 긍정이 47.8%로 전주에 비해서 3.5%포인트 하락했고요.

부정평가가 47.3%로 3.5%포인트 전주에 비해 상승했습니다.

다음은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평가, 일간 조사 결과를 보겠습니다.

월요일이었던 8일에는 47.4%로 전주 금요일보다 하락한 데 이어서 9일에도 45.7%로 내렸고요.

10일에는 48.5%로 반등했습니다.

이후에 주 후반인 목요일 11일에도 51.0%로 올랐다가 금요일인 12일에는 48.1%로 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어서 정치성향별로 대통령의 국정수행을 어떻게 평가했는지 보겠습니다.

일단 진보 성향에서는 긍정평가가 74.5%로 나타났고요. 보수 성향에서는 부정평가가 75.6%로 나타났습니다.

중도 성향에서는 긍정과 부정이 각각 48%로 조사됐습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연령별로 살펴보겠습니다. 19세에서 29세 그리고 30대와 40대에서는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고요.

50대와 60세 이상에서는 부정평가가 높게 조사됐습니다.

이어서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지역별로 알아보겠습니다. 서울과 경기 인천 광주와 전라 또 제주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조사 결과를 간단히 저희가 함께 살펴봤는데 먼저 이택수 대표님께 여쭤보겠습니다.

일간 지지도 조사 결과를 보면 하락세를 보이다가 다시 반등하고 이런 모습을 보였습니다. 어떤 배경이 있는 건가요?

[이택수]
지난주에는 대일 변수가 가장 컸던 것 같습니다. 주초에는 사실 수세 국면이었죠. 일본이 추가 보복 등 일 경제 보복 여파 소식이 전해지면서 주가도 하락했고 또 성장률 하향 조정 보도가 있었습니다.

거기에다가 화요일날은 윤석열 검찰총장 후보자 위증 논란 보도가 확대되면서 일간으로 아까 보셨던 것처럼 화요일날 가장 낮은 45.7%까지 하락을 했는데요.

수요일, 목요일부터는 다시 공세 국면으로 바뀝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 경제보복 대응, 경제계 주요 인사 간담회를 했었고요.

또 목요일날은 김현종 청와대 2차장이 미국에 갔다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지지율이 수요일, 목요일은 다시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목요일날 51%까지 올랐는데 금요일날은 말씀하신 것처럼 최저임금 결정이 있었던 날입니다. 노동 계층의 일부 이탈도 있었고요. 또 하나는 평택 제2함대 외부 침입조사 논란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금요일날은 다시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일본이 추가 보복을 예고했는데 이번 주가 최대분기점이 될까요?

[박시영]
저는 대일 변수가 크게 불거지면 불거질수록 대통령 지지도는 오를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아무래도 결집 효과들이 나타나기 마련이고요. 지금 더욱이 처음 제기할 때는 일본의 전략물자가 북한에 넘어갔을 것이다라고 일본 측이 주장했는데 그것들이 터무니없는 주장으로 밝혀지지 않았습니까?

오히려 일본 측의 그런 전략물자가 3국을 통해서 북한에 넘어갔다, 이런 하태경 의원이라든가 정부 측의 주장이 나오고 있거든요.

이러다 보니까 일본 측의 주장이 굉장히 궁색해졌고 궤변에 가까운 이런 것들이 알려지면서 국민들의 감정들이 지금 굉장히 폭발적으로 작동하지 않느냐, 이렇게 보여지기 때문에 이 이슈가 당분간 대통령 지지율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앵커]
그런데 일단 일본에서는 화이트리스트에서 한국을 배제하겠다, 그러니까 전략물자를 수출할 때 건건이 다 심사를 받도록 하겠다, 이런 방안을 추진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렇다면 우리 기업들 입장에서는 상황이 더 안 좋아지는 게 아닌가 싶은데 이런 것들이 부정적으로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 싶기도 하거든요. 어떻게 전망하시나요?

[이택수]
사실 2주 전 지지율로 다시 복귀하는 셈인데요. 지난주에는 기억하시겠습니다마는 남북미 정상 회동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일간으로는 5%포인트, 주간으로는 3%포인트 상승을 했었었는데 일본 문제 때문에 다시 원위치로 돌아간 것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박시영 대표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한일관계에 있어서는 반일감정이 한국에서도 굉장히 큰 편이고 물론 일본에서는 반한감정이 있다고는 합니다마는, 지지율이 내려가기에는 역학적으로 보면, 정치공학적으로 보면 내려가기는 어렵다라는 게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이고요.

그래서 지지난주에 47%대를 유지했는데 이번 주에도 47%대로 마감을 했거든요. 그래서 지지율이 50%가 넘어갔던 것이 조금 조정국면으로 내려간 것은 있습니다마는 더 떨어지기는 어렵다.

왜냐하면 반일 감정도 있고요. 또 국민들이 과거와는 다르게 제2 금모으기 운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국민들이 지금 여행도 자제하자 이런 움직임들이 있기 때문에 당청 입장에서는 그다지 불리한 이슈는 아닐 것이다.

그런데 다만 경제지표가 만약에 중장기적으로 하락한다고 하면 좀 부담이 될 수 있는 측면이죠.

[박시영]
그러니까 지난주에 지지율이 답보상태에 빠졌던 이유는 대일 문제보다는 제가 볼 때는 윤석열 위증 논란, 자사고 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해군의 거짓 자수 이런 문제 등 국내적 이슈가 미친 거고요.

대일 문제는 아니다 이렇게 보는데. 저는 일본의 의도를 우리 국민들이 많이 간파하고 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일회성, 어떻게 보면 수출 제재 조치가 아니라 한국을 경쟁자로 인식하면서 뭔가 한국을 친일정권으로 세우자라는 목표까지 두면서 뭔가 길들이려고 하는 것 같아요, 경제적 압박을 통해서.

국내의 여론들을 반분시키고 그걸 통해서 문재인 정권의 힘을 빼고 향후 일본 말을 잘 듣는 정권을 세우겠다, 이런 야심들이 비춰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그런 어떤 본질적인 의도에 대해서 국민들이 많이 간파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조금 어려움이 있더라도 대통령을 중심으로 뭉치자, 이런 여론이 좀 더 높아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문재인 대통령이 일본의 무역 보복과 논리해서 다시 한 번 입장을 밝힐 것으로 전해진 상황인데. 그러면 어떤 내용이 나오느냐에 따라서 또 여론도 움직일 수 있겠네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지금 기업인들이 일본으로 넘어가고 또 국민들은 국민들 대로 이런 캠페인을 하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것은 대통령의 행보겠죠. 오늘 수보회의 때 어떤 말씀을 하실지가 주목되고 있는데요.

지금 WTO 제소도 다음 달 23일부터인가요, 의제로 올라간다고 하고 있고 또 그외에도 국제법이나 국내법상 조치들을 한다고 하는데 또 다음 주에 있을 일본 참의원 선거가 굉장히 분수령이 될 수 있는 요인이기 때문에 이게 장기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또 갑자기 다음 주에 사태가 급변할 가능성도 있기 때문에 다음 주 상황을 좀 지켜봐야 될 것 같은데 오늘 문재인 대통령의 발언은 국내적으로 그런 차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아베 총리가 일본에서도 지금 지지율이 7%포인트 빠졌다는 소식이 지금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한국보다는 지금 일본 총리의 지지율이 더 빠졌기 때문에 일본 정부 입장에서도 이걸 장기적으로 가기에는 부담스럽지 않겠느냐, 이런 분석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앵커]
장기화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는 상황인데 어떤 변수가 있을 수 있을까요?

[박시영]
저는 일단 WTO 이사회, 23일부터 개최하는데 이게 어떻게 결론날까, 이것이 첫 번째로 중요하고요.

두 번째로는 미국의 입장이 굉장히 중요하죠. 그러니까 김현종 차장이 미국에 날아가서 우리 입장을 설명하지 않았습니까?

어쨌든 일방적 조치의 부당성을 이야기를 했고 그다음에 한미일 동맹이 훼손될 우려가 있다.

그리고 우리 반도체가 글로벌 공급이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글로벌 공급체계에 대한 악영향이 우려되고 미국한테도 장기적으로 손해다, 이런 것들을 설명했기 때문에 미국에서도 주시하고 상황 전개를 예의주시하면서 바라볼 것 같고요.

좀 더 악화되면 뭔가 개입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결과 관련해서 얘기를 나눠봤는데 그러면 이번에는 정당지지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화면 함께 보겠습니다.

민주당 같은 경우에는 7월 첫 주에 40. 4%에서 7월 둘째 주에 38.6%로 떨어졌습니다. 2주 연속 하락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 배경은 뭐라고 봐야 될까요?

[이택수]
역시 당청 지지율은 정권 초, 중반기까지는 궤를 같이하기 때문에 연동하죠. 그래서 대통령 지지율이 이번 주에 빠졌기 때문에 민주당 지지율이 빠진 측면이 있는데 지금 대일관계 문제도 있고요.

또 최저임금 결정 때문에 노동자 층에서 조금 이탈했을 가능성이 있고요.

또 일본과의 관계에 있어서는 경제 전망이 불투명해지면서 중도층이 일부 이탈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런 차원에서 오래간만에 40%대에서 또다시 30%대로 떨어졌는데요.

반면에 한국당은 지난주에 남북미 정상 회동 때문에 주목을 못 받으면서 한국당 지지율은 좀 빠졌었고요.

이번 주에는 다시 회복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저희 조사에서 우리공화당이 처음으로 포함됐습니다.

그런데 1.8%를 기록하면서 한국당 지지율을 가져가지 않을까 싶었는데 한국당 지지율은 크게 가져간 것 같지 않고요.

기타 정당이라고 응답했던 계층들이 우리공화당을 지지하는 모습 그리고 부동층이, 무당파층이 감소하는 걸로 봐서는 또 다른 지지층이 생겨났다고 보는 것이 맞을 것 같고요.

여하튼 그런 현상들 때문에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이 이번 주에는 한 자릿수로 줄어드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박시영]
그동안에 한국당 지지율이 많이 빠졌을 때는 특징이 그거였습니다. 첫 번째는 국회 정상화에 대해서 소극적 태도를 계속 보였었죠. 그때 지지율이 빠지기 시작했고요.

그다음에 막말이 터졌을 때가 그랬습니다. 그러나 최근 들어서 국회 등원을 했고 어쨌든 막말이나 이런 부분들이 적어졌다 이렇게 보여지고요.

또 한 가지는 국정에 있어서 국방부의 잡음이라든가 자사고 문제라든가 여러 가지 문제들이 겹치면서 한국당이 반등할 수 있는 소지가 생기지 않았나. 그래서 중도층을 보면 굉장히 한국당이 오른 게 보여집니다.

지난주에는 한국당이 25.8%를 중도층에서 얻었는데 이번 주에는 29.3%로 소폭 상승을 했습니다. 그래서 중도층에서 소폭 지지가 올랐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앵커]
이어서 현안 조사 결과도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그래픽 함께 보면서 저희가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저임금 8590원에 대한 여론의 인식과 태도를 물었습니다. 일단 적정하고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이 32.7%로 가장 높았고요.

적정하지만 수용 불가하다는 여론은 10명 중 1명 꼴이었습니다. 또 부적정하지만 수용 가능하다가 26.1%, 부적정하고 수용도 불가하다가 23.6%로 나타났습니다.

적정성과 수용성을 나눠서 살펴보겠습니다. 적정하다는 43.9%, 부적정하다가 49.7%로 조금 더 높았습니다. 또 수용성 측면에서는 수용 가능하다는 응답이 58.8%, 수용 불가하다는 비율은 34.8%로 나타났습니다.

적정성만 놓고 따져보겠습니다. 지지정당별 조사 결과입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60%가 적정하다고 답했고 한국당 지지층의 66.3%는 적정하지 않다고 봤습니다.

정치성향별로도 흐름은 이어졌습니다. 진보층에서는 적정하다는 여론이, 보수층에서는 적정하지 않다는 여론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중도층은 약 6%포인트 차로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더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도 적정성 여부에 대한 의견이 엇갈렸습니다. 20대와 60세 이상은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많았고요.

30대는 적정하다고 본 응답자가 더 많았습니다. 40, 50대는 양쪽 의견이 팽팽했습니다. 이번에는 수용성 측면을 들여다 보겠습니다. 지지정당별로 결집현상이 있었습니다.

특히나 민주당이 좀 더 정도가 강했습니다. 민주당 지지층의 10명 중 8명은 수용할 수 있다고 답했고 한국당 지지층의 과반은 수용 불가 입장을 드러냈습니다.

자신의 정치 성향을 진보라고 답한 응답자는 대부분 수용 가능하다고 답했지만 보수층은 수용 가능, 불가능 비율이 거의 같았습니다.

중도층의 경우에는 수용 가능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수용성 태도로 연령별로 따져본 결과입니다. 모든 연령대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이 우세했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좀 예상 가능했던 결과인가요?

[이택수]
예상대로 나온 것 같습니다. 지금 명분상으로는 대통령이 사과할 만큼 내년도 최저임금 1만 원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문재인 대통령 기존 지지층이 노동자 층에서 실망한 기색이 역력히 보이는데요.

노동층에서는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생각보다는 낮기는 했습니다마는 40%가량으로 나타났고요. 또 자영업층은 자영업층대로 또 부적정하다는 의견이 52%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지금 양측 모두를 만족시킬 수 없는 상황이라서, 그런데 부적정 의견이 50%를 넘지 않았다는 측면은 정부 입장에서 안도할 수 있는 대목인 것 같고요.

또 현실적인 측면에서 수용 가능하다는 의견이 58.8%, 10명 중 6명가량으로 나타났기 때문에 이 부분도 정부 입장에서는 한시름 놨다라고 볼 수 있는데 제가 사무실이 국회 앞이라서 YTN으로 오는 중에 국회 앞은 오늘과 내일 노동자 층에서 큰 대규모 시위가 예정돼 있습니다.

그래서 노동자 층을 어떻게 누그러뜨리느냐. 그런데 지난주에 최저임금이 주 후반에 반영이 돼서 노동자층은 지난주 대비 한 3%포인트가량 대통령 지지율이 빠졌거든요.

그런데 이번 주에 만약에 더 빠진다고 하면 대통령 지지율도 지금 긍부정이 거의 붙어 있는데 조금 내려갈 가능성도 있죠.

그런데 다만 수용 가능성이 10명 중에 6명가량으로 높아졌다, 이게 자영업 층이라든지 아니면 가정주부 또 취업을 앞둔 20대도 좀 긍정적으로 본 측면이 있기 때문에 그런 차원에서는 당청 입장에서는 조금 안도할 수 있는 대목이 아닌가 싶습니다.

[박시영]
저는 비슷한 의견인데요. 시급 문제와 관련해서 늘 논란이 컸는데 작년, 재작년. 올해에는 그렇게 반발이 크지 않을 것 같다, 이런 생각이 일단 들고요.

왜냐하면 민주노총은 크게 반발하고 있지만 진보층에서 54%가 적정하다, 이렇게 판단을 했거든요. 그만큼 그동안의 시급, 최저임금이 너무 빠르게 올랐다, 이런 인식이 진보층 내에서도 꽤 존재했었고 두 번째는 대통령에 대한 태도.

대통령의 고뇌에 의한 이런 결단 이런 부분들을, 물론 공익위원들이 했지만. 그런 것을 존중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은 것 같고요.

무엇보다 자영업층의 반발이 컸는데 자영업층의 61%가 수용 가능하다, 이렇게 응답을 했기 때문에 반발은 그렇게 크지 않을 것 같다 이렇게 예상이 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최저임금이 여론에 미칠 영향은 이번 주에도 계속 지켜봐야겠네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지난 한 주 우리 사회 여론의 방향에 대해서 짚어봤습니다. 오늘 말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두 분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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