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대통령 "한국과 교류확대 희망"

엘살바도르 대통령 "한국과 교류확대 희망"

2019.06.02. 오후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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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신임 대통령이 그동안 경제 강국으로만 알려졌던 한국이 문화강국으로도 부상했다고 평가하며 한국과 교류 확대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습니다.

외교부는 부켈레 대통령이 한국 정부 특사단의 예방을 받고 엘살바도르 국민의 한국문화에 대한 인지도가 지난 10여 년간 만% 이상 높아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특사로 파견된 더불어민주당 이석현 의원은 부켈레 대통령에게 양국 간 우호 협력관계가 도약하기를 바라는 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양국 간 협력 발전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부켈레 대통령은 지난 2월 대통령선거에 군소정당인 우파 국민통합대연맹 소속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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