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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기홍 전 의원은 노무현재단 유시민 이사장이 지난 1980년 당시 작성한 진술서가 민주화운동 인사를 겨눴다고 주장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정면으로 비판했습니다.
유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한때 친구였던 심 의원이 크게 헛발질을 했다면서 유 이사장이 모든 일을 밖으로 드러나 있던 공개 지도부로 돌리고 비공개 지도부를 성공적으로 지켜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심 의원이 나쁜 버릇인 오버를 해서 자충수를 뒀다며 심 의원의 법정 증언이 이해찬 대표 등이 소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엮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 많은 사람의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심 의원이 40년이 되도록 인간다운 길을 마다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진실된 자세로 역사와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문익환 목사님께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유 전 의원은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한때 친구였던 심 의원이 크게 헛발질을 했다면서 유 이사장이 모든 일을 밖으로 드러나 있던 공개 지도부로 돌리고 비공개 지도부를 성공적으로 지켜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심 의원이 나쁜 버릇인 오버를 해서 자충수를 뒀다며 심 의원의 법정 증언이 이해찬 대표 등이 소위 김대중 내란음모 사건으로 엮이는 데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것이 많은 사람의 생각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도 자신의 SNS에 글을 올려 심 의원이 40년이 되도록 인간다운 길을 마다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진실된 자세로 역사와 고 김대중 대통령, 고 문익환 목사님께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라고 비판했습니다.
김영수 [yskim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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