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 진행 : 노종면 앵커
■ 출연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목포가 들썩입니다. 선거철도 아닌데 정치인들의 목포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1야당 원내대표는 투기 의혹 현장 확인 차원에서 목포를 방문했고요. 오늘은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가 항변의 차원에서 역시 목포를 방문했습니다.
목포가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할지 궁금합니다. 목포가 지역구고 또 이 사안 초기부터 입장을 밝혀온 박지원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의원은 더훈수정치 이 코너에 훈장으로 늘 출연했지만 오늘은 현재 진행 중인 논란의 한 당사자로서의 입장도 궁금해집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오늘은 정치9단이라고 안 하네요. 제가 지금 아주 혼나고 있습니다.
[앵커]
어떻게 된 겁니까? 지난주 이 시간에는 투기가 아닐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셨어요.
[인터뷰]
저도 저에게 얘기했을 때 2채였고 SBS 보도할 때 9채여도 이게 좀 억울한 점은 있어요. 값으로 하면 얼마 안 될 거예요. 그리고 이게 빌딩 한 채면 옛날 빌딩이라 주소가 3개로 된 게 있어요.
그런 억울한 점이 있지만 이게 눈덩이 불듯 20채, 이제 29곳에 부동산이 흩어져 있는 거예요. 조카, 무슨 군대 간 조카 이러니까 손혜원의 충정은 이해하지만 투기로밖에 볼 수 없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목포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고요. 또 마침 최초 의혹을 보도한 SBS에서 손 의원한테 질문을 던진 모양이에요. 지금 말씀하신 이 사안과 관련해서. 손 의원이 어떻게 설명을 하는지 잠깐 듣고 가죠.
[손혜원 / 무소속 의원]
그런데 안 하겠다는 사람이 있었고 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결론으로는 15개가 됐는데 우리 보좌관 얘기 좀 할게요. 우리 보좌관 건물이 김대중 대통령을 도왔던 동아약국이 있던 자리라는 것은 나중에 그 팻말 보고 알았어요.
저는 몰랐어요. 그 집이 전체가 합해서 100평 정도가 되는 집이거든요. 그런데 제 보좌관이 산 게 몇 평인지 아세요? 12평이에요. 그 100평 중에서 이 구석 12평인데 그 100평의 주인이 한 8명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분들이 전화통화가 두 분은 안 되고 나머지는 다 문화재 지정을 하겠냐? 안 하겠다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거절하고 우리 보좌관만 하겠다고 해서 그 전체 100평의 건물에서 이것만 지정이 된 거예요.
그래서 지정은 본인이 요청하는 게 아니라 전체 전문가들이 고른 것 중에서 본인들이 하겠다고 한 것만 된 거라고만 알아주십시오.
Q. 의원님, 국회에서 그런 제3자와 관련된, 창성장 관련된 발언을 하시는 것 자체가 이해충돌이라고 생각은 안 하세요?
[손혜원 / 무소속 의원]
창성장은 그런 그게 국회에서 발언을 하면 여기 창성장이 장사가 잘 됩니까? 여러분들이 기사 내주셔서 잘 됩니다. 창성장 발언을 한 이유는 이렇게 지역의 숙소를 고치는 게 어떠냐고 한 겁니다.
그게 최 대표가 딸하고 둘이서 작업을 했지만 이것이 일반 게스트하우스라든지 그런 지방의 숙소랑 좀 다르게 고쳤습니다. 왜냐하면 이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어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게스트하우스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길어서 우리 우상호 의원도 계속 얘기를 하셨지만 제가 쿠바에서 봤을 때 거기에서 자기 집을 고쳐서 사람들 숙소로 내주는 데를 까사라고 해요.
CASA. 까사미아, 까사입니다. 그게 짧고 집이란 뜻이에요. 좋다. 짧고 이 정도면 부엌도 있고 이렇게 집 같은 느낌으로 좋겠다 해서 제가 순천에 시장님한테 그 말씀을 먼저 드려서 순천은 지금 다 까사가 됐어요. 순천은 까사라고 하는데 목포는 아무도 그런 데 귀 기울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우리가 자유로 그냥 목포 창성장 8월 말에 오픈할 때 이거 먼저 까사라고 그냥 하자라고 해서 앞으로 이 동네 어디 고치는 집 있으면 우리가 까사로 목포 까사1, 2, 3, 4 해서 블로그라도 같이 한번 해서 에어비앤비 같은 데도 목포 까라고 해서 하면 마케팅도 잘 되지 않겠느냐라는 게 제 또 직업적인 그런 의미로 제가 해서 우리가 그냥 까사로 쓰자고 한 거고 그리고 지역에 맞는, 그 지역 특유의 역사를 갖고 있는 그런 숙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제가 얘기를 한 겁니다. 그것은 저한테 이익이 되는 건 전혀 없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건 법적으로 한 번 더 봐야 되겠습니다.
Q. 개발을 원하는 세력과 구도심을 보존하려는...
[앵커]
지금 잠깐 이익충돌에 관련한 손 의원 입장도 들어보셨고요. 좀 억울해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입장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인터뷰]
저도 선의로 생각하고요.
[앵커]
애초의 투자는?
[인터뷰]
네. 억울한 점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지역 동네분들은 손 의원에게 대단히 감사하고 목포 시민들도 일부 그래요.
그렇지만 저게 20채가 넘어가고 지금 현재 언론에 밝혀진 것은 29곳이 되니까. 국회의원이란 말이에요. 할 수 있느냐. 투기로 보는 견해도 있고.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목포 시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이번 사태로 인해서 목포에 세 건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그리고 문화재청의 근대문화역사공간, 바로 저곳. 이게 한 1300~1400억이 정부에서 투자돼서 하는데 이것이 차질이 오지 않을까. 그래서 손 의원에 대해서 찬성하는, 반대하는 의견이 공존하면서 우려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그제 통화를 했습니다마는 이낙연 총리께서 목포에 가셔가지고 손 의원은 검찰에 고발됐고 만약 불법이 있다고 하면 법대로 처리하겠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목포의 이 네 건의 사업에 대해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세 번째는 투기는 억제시키겠다. 이것이 정답이에요. 이것이 목포 시민의 정서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손혜원 의원이 저렇게 항변할 게 아니라 이건 이해충돌 금지에, 공직자 윤리에 다 안 되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의도로 출발했다고 하더라도, 한 목적적이라도 과정이 하자가 있다면 잘못인 겁니다.
[앵커]
그래도 손 의원 입장에서 보면 투기를 했다고 처음에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는 점을 항변하고 싶은 게 아닌가 싶어요.
[인터뷰]
글쎄요. 그것은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검찰 수사를 받으면 나와요. 그리고 그러한 의혹이 제기됐을 때 손혜원 의원이 만약 제가 해당자라고 하면 저는 이실직고를 해서 사실 이건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됐다 하는 것을 밝혔으면 오해하지 않을 거예요.
어떤 국민한테도 값을 따지지 않는 거예요. 29건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그것도 국회의원이 매입했다. 그러면 이것이 정보를 알았느냐, 이런 문제가 되니까 저는 조용하게 이낙연 총리가 정리한 세 가지대로 하고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이 좋지, 저렇게 시끄럽게 할 필요가 없다.
저는 특히 목포 지역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손혜원 의원이 저한테 공개 토론하자 했는데 섞이지 않으렵니다.
[앵커]
토론 응하지 않으시겠다?
[인터뷰]
저는 손혜원 의원의 말씀에 대해서 섞이지 않아요. 걸려들면 지금 죽어요.
[앵커]
그거는 본질에서 벗어난 것 같아서. 손 의원이 아까 이익충돌 부분에 대해서는 비교적 명확하게 말씀을 하셨고요.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전 정보를 활용했느냐, 차명을 썼느냐. 그리고 문화재 지정과 관련해서 영향력을 행사했느냐. 이 세 가지 부분에 있어서 다 아니라고 부인을 하지 않습니까?
[인터뷰]
글쎄, 그러한 것을 지금 밝혔으니까 검찰 수사로 완전히 성명해라 이겁니다.
[앵커]
당당하게 검찰 수사 받아서 깔끔하게 하자?
[인터뷰]
그렇죠. 오늘 국민 여론은 참 상충하고 있더라고요. 데일리안에서 여론조사한 걸 보면 손 의원이 목포 땅을 투기했다 하는 것은 47.6%예요. 그다음에 투기가 아니다 하는 것은 또 39.8%예요. 48:40으로 8%포인트밖에 차이가 안 나요.
[앵커]
그러면 오차범위 안일 수도 있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그러면서도 손혜원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해야 된다 하는 것은 53.3. 사퇴하지 말아야 된다, 33.2. 53:33으로 20%포인트가 또 차이가 나요.
[앵커]
사퇴 쪽이 더 많네요.
[인터뷰]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손혜원의 충정을 이해하는. 그 열악한 지역에서 사는 시민들도 있는가 하면 투기로 보는 시민들도 있고 의원직을 사퇴해라고 요구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럴 필요 없다 하는 것이 지금 여기도 이해 상충돼요.
[앵커]
거기다 지금 목포 지역의 여론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인터뷰]
아닙니다. 전국 여론입니다.
[앵커]
목포 지역의 여론은 결이 다르지 않을까요?
[인터뷰]
목포 지역은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일반적으로 손혜원 의원 덕분에 목포가 떴다. 처음으로 값이 올라갔다 하는 긍정적 면도 있지만 특히 젊은 층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나 대개의 시민들은 이건 투기 아니냐. 너무했다, 국회의원이.
이런 것이 긍정과 부정이 공존하면서도 같은 점은 이걸로 인해서 이 사업이 중단되거나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기 때문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낙연 총리께서 법대로 손 의원은 처리하고 정부에서는 이 네 개 사업을 차질없이 하겠다. 그리고 투기는 단속하겠다. 바로 이대로 하면 되는 거예요.
[앵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사업을 유지하겠다. 그리고 투기가 안 된다는 건 원론적으로 당연한 거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손 의원을 공격하는 쪽이나 방어하는 쪽이나 다 의견이 같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똑같아요. 이게 지금 사업을 계속해야 된다 하는 것이 목포 70-80%예요, 시민들이 요구하는 거예요. 거의 100%가 요구할 거예요. 그러나 손혜원 의원의 선의냐 투기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씩 갈리고 있는데 그 동네에서 사시는 분들은 그래도 손혜원 의원이 불 꺼진 이 거리를 밝혀줬지 않느냐. 심지어 어떤 분들은 농담이겠지만 동상이라도 세우자. 그렇게까지 칭찬해요.
[앵커]
알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의원이 조금 더 차분하게 조사를 받는 게 낫다라는 입장이시잖아요.
[인터뷰]
저는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기에는 또 지금 야당 쪽의 공세가 가만히 있기 힘들게 만든 측면도 있지 않나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인터뷰]
그렇죠. 그래서 우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께서도 바로 오늘 현장 최고위원을 하겠다 하고 월요일날 오후에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목포 시민들은 제가 그 세 가지를 설명하면서 정쟁으로 바라지 않으니까 가지 말자.
[앵커]
안 갔습니까?
[인터뷰]
취소했어요. 나경원 대표가.
[앵커]
어제 갔잖아요.
[인터뷰]
어제 저녁에 간다고 연락이 와서 제발 가지 마라, 이건 아니다. 그리고 목포 시민들이 이렇게 바라고 있으니까 가지 마라 했더니 간대요. 가서... 그러면 어쩔 수 없죠. 저한테 안내해 달라, 목포시장을 소개해 달라. 나 그건 할 수 없다.
그렇지만 가서 한국당도 차질 없이 예산 삭감하지 않고 이 사업 해 준다, 이렇게 얘기해 주라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저기 가서 자기들이 한 것을 제가 어떻게 해요. 저는 저거 바라지 않습니다.
[앵커]
지금 손 의원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도 간단하게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본인이 이런 공격을 받는 상황은 목포에 초고층 아파트들 재개발되는 것을 반대하고 막았기 때문에 개발하려는 측으로부터 반감을 샀고 그것이 이번 사안의 배경이 아니냐.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
[인터뷰]
그런데 처음에 목포 현지에서는 손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내린 거리의 큰손하고 알력 관계로. 그분도 많이 샀대요, 목포분이에요.
저로서는 굉장히 조심스럽죠. 그분하고 알력관계로 그분이 제보를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분이 나타나지 않아요, 부부가. 그러니까 조선내화, 서산온금동 지역의 고층 아파트를 박지원, 중흥건설, 또 재건축조합하고 한꺼번에 자기가 반대했는데 하려고 제보를 했다 하는데요.
저것은 제가 2017년 9월 18일 광주 지방신문과 9월 20일 목포 지역신문에 보도가 됐지만 박지원과 목포 시민단체들이 유달산 경관 조명을 해치기 때문에 유달산 자락에... 처음에는 25층이었습니다. 22층 아파트 건축을 지금도 저는 반대하고 있고 그때부터 반대했어요. 그런데 그건 잘못 아신 것 같아요.
[앵커]
그런데 손 의원이 박지원 의원도 그런 개발을 추진한 분이라고 그렇게 지목을 했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정의당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던데요.
[인터뷰]
그러니까 정의당에서도 그렇게 했는데. 그러니까 검찰 수사를 박지원도 받아라. 저 받겠어요. 부르면 받죠. 그런데 그것은 입증이 되는 거예요.
[앵커]
신문 기사 가져오셨나요?
[인터뷰]
이렇게 가져왔는데 이렇게 났잖아요. 시민단체, 박지원 반대한다.
[앵커]
박지원 환경단체 경관훼손 철회 요구. 고층아파트 철회 요구를 하셨다.
[인터뷰]
그렇죠.
[앵커]
그러면 이 건과 무관하게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오고 이런 개발을 반대한 건 사실인 거죠?
[인터뷰]
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손혜원 의원이 알았으면 문화재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건 반드시 반대할 겁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그 동네분들도 저희 고향분이고 진짜 열악해요. 정의당에서 얘기하는 것은, 제가 이것도 가져왔습니다마는. 2012년 선거 때 서산온금동 아주 열악해요. 거기를 재개발해야 된다, 제가 얘기한 것은 뭐냐. 거기가 목포 유달산 자락이고 목포 바다 앞이고.
[앵커]
해안에 접해 있더군요.
[인터뷰]
그렇죠. 고하도가 보이고 아주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타운하우스나 전원아파트나.
[앵커]
아파트 대신.
[인터뷰]
이런 단층의 아주 예쁜 곳으로 개발을 하자. 그리고 그때는 고층 아파트 소리가 나오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그건 2012년이에요. 그런데 고층아파트 소리가 나오니까 제가 반대하면서 2016년도 선거 공보에는 저는 아예 빼버렸어요. 그래서 거기도 오해를 하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때는 바야흐로 선거가 가까워 왔구나.
[앵커]
그건 무슨 뜻입니까?
[인터뷰]
저 공격을 해야죠. 정의당에서도. 그런데 그건 오해예요.
[앵커]
하여튼 그런 오해가 있기에.
[인터뷰]
제가 이 자료를 가져왔다니까요.
[앵커]
그 오해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명이 되신 것 같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이 있다면 검찰 조사도 받을 수 있다.
[인터뷰]
당연히 받아야죠.
[앵커]
알겠습니다. 주제를 바꾸겠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지난해 10차례나 열렸는데 접점을 못 찾았고요. 최근 YTN 어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10억 달러를 요구했다. 한국은 10억 달러면 1조가 훨씬 넘잖아요.
[인터뷰]
1조 1200억 정도 되죠.
[앵커]
그러면 그건 국민 정서상 안 되니까 최대치가 9999억 원이다. 이렇게 양쪽이 한 1000억 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 현재 우리나라가 분담하는 방위비분담 금액이 9602억 원입니다, 1년에.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미국에서는 10억 달러, 약 1조 1200억 정도를 요구하는 거예요. 요구하는데 이건 과다합니다.
더욱이 기간을 1년 하고. 그런데 우리 정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1조 이상은 국민 정서도 그렇지만 국회에서 인준받기도 어렵고 또 1년이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저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미국이 너무하는 거예요.
[앵커]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인터뷰]
우리가 분단국가이고. 지금 보십시오. 세계에서 제일 좋은 평택 미군기지를 우리 정부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 유지비 이런 게 상당히 많아요. 그리고 보십시오. 우리가 군장비를 미국에서 얼마나 수입해 옵니까?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기밀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수출입고에 잡히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소위 첨단과학 제품, 비행기나 지적소유권 같은 것은 엄청나게 미국에서 수입하는데 우리가 미국에 수출하는 것은 핸드폰이나 다 조립 비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어차피 경제 대국이 아니고 과학적으로 미국에 떨어지니까 이런 건 감수해야 되지만 최소한 지구상의 분단국가인 우리 한국에다가 이렇게 10억 달러, 1조 1200억을 요구하는 것은 저는 미국이 좀 거둬들여야 된다라고 하는데. 문제는 방위비 협상 우리 정부 대표가 제가 듣기로는 우리 국방비 예산이 금년에 8.2% 증액됐습니다. 그러니까 증가된 8.2% 정도는 내 개인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다라고 하는데 그 금액이 1조 200억이 됩니다.
[앵커]
그럼 1조가 넘어버리는 거네요.
[인터뷰]
넘어버리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진짜 미국이 우리가 지금 남북 대치 관계에 있고 미군들이 여기 있는 것도 미국의 국익이에요, 우리 국익도 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방위비를 너무 과도하게 하지 말고.
[앵커]
우리 정부도 버텨야 된다?
[인터뷰]
버텨야 됩니다. 그리고 1조 넘기면 안 되고 최소한 3년은 해야 된다.
[앵커]
이게 적용되는 기간도 문제인데 미국은 1년을 요구하고 있는 거고.
[인터뷰]
그렇죠.
[앵커]
우리는 3년은 해야 된다?
[인터뷰]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국으로서는 우리하고 방위비 협상이 끝나면 바로 일본과 나토하고 합니다. 이걸 적용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일본과 나토의 결과를 보고 3년 후 것을 대비를 해야 되는데 이거 1년 하고 이러는 것은 미국이 대국답지 못하고 진짜 분단국가인 한국 동맹을 너무 무시하는 거기 때문에 정부에서 끝까지 버티고 미국이 좀 우리 양보해 달라, 이것을 저는 요구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 출연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목포가 들썩입니다. 선거철도 아닌데 정치인들의 목포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제1야당 원내대표는 투기 의혹 현장 확인 차원에서 목포를 방문했고요. 오늘은 의혹을 받고 있는 당사자가 항변의 차원에서 역시 목포를 방문했습니다.
목포가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고 평가할지 궁금합니다. 목포가 지역구고 또 이 사안 초기부터 입장을 밝혀온 박지원 의원과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박 의원은 더훈수정치 이 코너에 훈장으로 늘 출연했지만 오늘은 현재 진행 중인 논란의 한 당사자로서의 입장도 궁금해집니다. 어서 오십시오.
[인터뷰]
오늘은 정치9단이라고 안 하네요. 제가 지금 아주 혼나고 있습니다.
[앵커]
어떻게 된 겁니까? 지난주 이 시간에는 투기가 아닐 것이다라고 힘주어 말씀하셨어요.
[인터뷰]
저도 저에게 얘기했을 때 2채였고 SBS 보도할 때 9채여도 이게 좀 억울한 점은 있어요. 값으로 하면 얼마 안 될 거예요. 그리고 이게 빌딩 한 채면 옛날 빌딩이라 주소가 3개로 된 게 있어요.
그런 억울한 점이 있지만 이게 눈덩이 불듯 20채, 이제 29곳에 부동산이 흩어져 있는 거예요. 조카, 무슨 군대 간 조카 이러니까 손혜원의 충정은 이해하지만 투기로밖에 볼 수 없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앵커]
지금 목포에서 기자간담회가 진행되고 있고요. 또 마침 최초 의혹을 보도한 SBS에서 손 의원한테 질문을 던진 모양이에요. 지금 말씀하신 이 사안과 관련해서. 손 의원이 어떻게 설명을 하는지 잠깐 듣고 가죠.
[손혜원 / 무소속 의원]
그런데 안 하겠다는 사람이 있었고 하겠다는 사람이 있어서 결론으로는 15개가 됐는데 우리 보좌관 얘기 좀 할게요. 우리 보좌관 건물이 김대중 대통령을 도왔던 동아약국이 있던 자리라는 것은 나중에 그 팻말 보고 알았어요.
저는 몰랐어요. 그 집이 전체가 합해서 100평 정도가 되는 집이거든요. 그런데 제 보좌관이 산 게 몇 평인지 아세요? 12평이에요. 그 100평 중에서 이 구석 12평인데 그 100평의 주인이 한 8명인가 있는 것 같아요. 이분들이 전화통화가 두 분은 안 되고 나머지는 다 문화재 지정을 하겠냐? 안 하겠다고 해서 거절했습니다. 거절하고 우리 보좌관만 하겠다고 해서 그 전체 100평의 건물에서 이것만 지정이 된 거예요.
그래서 지정은 본인이 요청하는 게 아니라 전체 전문가들이 고른 것 중에서 본인들이 하겠다고 한 것만 된 거라고만 알아주십시오.
Q. 의원님, 국회에서 그런 제3자와 관련된, 창성장 관련된 발언을 하시는 것 자체가 이해충돌이라고 생각은 안 하세요?
[손혜원 / 무소속 의원]
창성장은 그런 그게 국회에서 발언을 하면 여기 창성장이 장사가 잘 됩니까? 여러분들이 기사 내주셔서 잘 됩니다. 창성장 발언을 한 이유는 이렇게 지역의 숙소를 고치는 게 어떠냐고 한 겁니다.
그게 최 대표가 딸하고 둘이서 작업을 했지만 이것이 일반 게스트하우스라든지 그런 지방의 숙소랑 좀 다르게 고쳤습니다. 왜냐하면 이 목포를 목포답게 만들어주는 게스트하우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을 했고 게스트하우스라는 단어 자체가 너무 길어서 우리 우상호 의원도 계속 얘기를 하셨지만 제가 쿠바에서 봤을 때 거기에서 자기 집을 고쳐서 사람들 숙소로 내주는 데를 까사라고 해요.
CASA. 까사미아, 까사입니다. 그게 짧고 집이란 뜻이에요. 좋다. 짧고 이 정도면 부엌도 있고 이렇게 집 같은 느낌으로 좋겠다 해서 제가 순천에 시장님한테 그 말씀을 먼저 드려서 순천은 지금 다 까사가 됐어요. 순천은 까사라고 하는데 목포는 아무도 그런 데 귀 기울여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냥 우리가 자유로 그냥 목포 창성장 8월 말에 오픈할 때 이거 먼저 까사라고 그냥 하자라고 해서 앞으로 이 동네 어디 고치는 집 있으면 우리가 까사로 목포 까사1, 2, 3, 4 해서 블로그라도 같이 한번 해서 에어비앤비 같은 데도 목포 까라고 해서 하면 마케팅도 잘 되지 않겠느냐라는 게 제 또 직업적인 그런 의미로 제가 해서 우리가 그냥 까사로 쓰자고 한 거고 그리고 지역에 맞는, 그 지역 특유의 역사를 갖고 있는 그런 숙소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으로 제가 얘기를 한 겁니다. 그것은 저한테 이익이 되는 건 전혀 없는 거라고 저는 생각하는데 이건 법적으로 한 번 더 봐야 되겠습니다.
Q. 개발을 원하는 세력과 구도심을 보존하려는...
[앵커]
지금 잠깐 이익충돌에 관련한 손 의원 입장도 들어보셨고요. 좀 억울해하시는 것 같아요. 이런 입장들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인터뷰]
저도 선의로 생각하고요.
[앵커]
애초의 투자는?
[인터뷰]
네. 억울한 점이 있을 거예요. 그리고 그 지역 동네분들은 손 의원에게 대단히 감사하고 목포 시민들도 일부 그래요.
그렇지만 저게 20채가 넘어가고 지금 현재 언론에 밝혀진 것은 29곳이 되니까. 국회의원이란 말이에요. 할 수 있느냐. 투기로 보는 견해도 있고. 그렇지만 무엇보다도 목포 시민들이 우려하는 것은 이번 사태로 인해서 목포에 세 건의 국토교통부 도시재생사업 그리고 문화재청의 근대문화역사공간, 바로 저곳. 이게 한 1300~1400억이 정부에서 투자돼서 하는데 이것이 차질이 오지 않을까. 그래서 손 의원에 대해서 찬성하는, 반대하는 의견이 공존하면서 우려가 많습니다.
그런데 어제 제가 그제 통화를 했습니다마는 이낙연 총리께서 목포에 가셔가지고 손 의원은 검찰에 고발됐고 만약 불법이 있다고 하면 법대로 처리하겠다. 그러나 정부에서는 목포의 이 네 건의 사업에 대해서 차질없이 추진하겠다.
세 번째는 투기는 억제시키겠다. 이것이 정답이에요. 이것이 목포 시민의 정서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는 손혜원 의원이 저렇게 항변할 게 아니라 이건 이해충돌 금지에, 공직자 윤리에 다 안 되는 거예요. 아무리 좋은 의도로 출발했다고 하더라도, 한 목적적이라도 과정이 하자가 있다면 잘못인 겁니다.
[앵커]
그래도 손 의원 입장에서 보면 투기를 했다고 처음에 비판을 받았기 때문에 투기가 아니라는 점을 항변하고 싶은 게 아닌가 싶어요.
[인터뷰]
글쎄요. 그것은 제가 지금 말씀드리는 거예요. 검찰 수사를 받으면 나와요. 그리고 그러한 의혹이 제기됐을 때 손혜원 의원이 만약 제가 해당자라고 하면 저는 이실직고를 해서 사실 이건 이렇게 되고 이렇게 됐다 하는 것을 밝혔으면 오해하지 않을 거예요.
어떤 국민한테도 값을 따지지 않는 거예요. 29건의 부동산을 매입했다. 그것도 국회의원이 매입했다. 그러면 이것이 정보를 알았느냐, 이런 문제가 되니까 저는 조용하게 이낙연 총리가 정리한 세 가지대로 하고 검찰 수사를 받는 것이 좋지, 저렇게 시끄럽게 할 필요가 없다.
저는 특히 목포 지역 출신 국회의원으로서 어떤 경우에도 손혜원 의원이 저한테 공개 토론하자 했는데 섞이지 않으렵니다.
[앵커]
토론 응하지 않으시겠다?
[인터뷰]
저는 손혜원 의원의 말씀에 대해서 섞이지 않아요. 걸려들면 지금 죽어요.
[앵커]
그거는 본질에서 벗어난 것 같아서. 손 의원이 아까 이익충돌 부분에 대해서는 비교적 명확하게 말씀을 하셨고요. 투기 의혹과 관련해서는 사전 정보를 활용했느냐, 차명을 썼느냐. 그리고 문화재 지정과 관련해서 영향력을 행사했느냐. 이 세 가지 부분에 있어서 다 아니라고 부인을 하지 않습니까?
[인터뷰]
글쎄, 그러한 것을 지금 밝혔으니까 검찰 수사로 완전히 성명해라 이겁니다.
[앵커]
당당하게 검찰 수사 받아서 깔끔하게 하자?
[인터뷰]
그렇죠. 오늘 국민 여론은 참 상충하고 있더라고요. 데일리안에서 여론조사한 걸 보면 손 의원이 목포 땅을 투기했다 하는 것은 47.6%예요. 그다음에 투기가 아니다 하는 것은 또 39.8%예요. 48:40으로 8%포인트밖에 차이가 안 나요.
[앵커]
그러면 오차범위 안일 수도 있겠네요.
[인터뷰]
그렇죠. 그러면서도 손혜원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해야 된다 하는 것은 53.3. 사퇴하지 말아야 된다, 33.2. 53:33으로 20%포인트가 또 차이가 나요.
[앵커]
사퇴 쪽이 더 많네요.
[인터뷰]
그렇죠. 그렇기 때문에 손혜원의 충정을 이해하는. 그 열악한 지역에서 사는 시민들도 있는가 하면 투기로 보는 시민들도 있고 의원직을 사퇴해라고 요구하는 사람도 있는가 하면 그럴 필요 없다 하는 것이 지금 여기도 이해 상충돼요.
[앵커]
거기다 지금 목포 지역의 여론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인터뷰]
아닙니다. 전국 여론입니다.
[앵커]
목포 지역의 여론은 결이 다르지 않을까요?
[인터뷰]
목포 지역은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일반적으로 손혜원 의원 덕분에 목포가 떴다. 처음으로 값이 올라갔다 하는 긍정적 면도 있지만 특히 젊은 층 등 오피니언 리더들이나 대개의 시민들은 이건 투기 아니냐. 너무했다, 국회의원이.
이런 것이 긍정과 부정이 공존하면서도 같은 점은 이걸로 인해서 이 사업이 중단되거나 차질이 있어서는 안 된다라고 했기 때문에 거듭 말씀드리지만 이낙연 총리께서 법대로 손 의원은 처리하고 정부에서는 이 네 개 사업을 차질없이 하겠다. 그리고 투기는 단속하겠다. 바로 이대로 하면 되는 거예요.
[앵커]
그러니까 그 부분은 사업을 유지하겠다. 그리고 투기가 안 된다는 건 원론적으로 당연한 거고요. 그 부분에 있어서는 지금 손 의원을 공격하는 쪽이나 방어하는 쪽이나 다 의견이 같은 것 같습니다.
[인터뷰]
똑같아요. 이게 지금 사업을 계속해야 된다 하는 것이 목포 70-80%예요, 시민들이 요구하는 거예요. 거의 100%가 요구할 거예요. 그러나 손혜원 의원의 선의냐 투기냐 이 문제에 대해서는 조금씩 갈리고 있는데 그 동네에서 사시는 분들은 그래도 손혜원 의원이 불 꺼진 이 거리를 밝혀줬지 않느냐. 심지어 어떤 분들은 농담이겠지만 동상이라도 세우자. 그렇게까지 칭찬해요.
[앵커]
알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손 의원이 조금 더 차분하게 조사를 받는 게 낫다라는 입장이시잖아요.
[인터뷰]
저는 그렇습니다.
[앵커]
그러기에는 또 지금 야당 쪽의 공세가 가만히 있기 힘들게 만든 측면도 있지 않나 이런 지적도 있습니다.
[인터뷰]
그렇죠. 그래서 우리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께서도 바로 오늘 현장 최고위원을 하겠다 하고 월요일날 오후에 연락이 왔어요. 그래서 목포 시민들은 제가 그 세 가지를 설명하면서 정쟁으로 바라지 않으니까 가지 말자.
[앵커]
안 갔습니까?
[인터뷰]
취소했어요. 나경원 대표가.
[앵커]
어제 갔잖아요.
[인터뷰]
어제 저녁에 간다고 연락이 와서 제발 가지 마라, 이건 아니다. 그리고 목포 시민들이 이렇게 바라고 있으니까 가지 마라 했더니 간대요. 가서... 그러면 어쩔 수 없죠. 저한테 안내해 달라, 목포시장을 소개해 달라. 나 그건 할 수 없다.
그렇지만 가서 한국당도 차질 없이 예산 삭감하지 않고 이 사업 해 준다, 이렇게 얘기해 주라라고 얘기했어요.
그런데 저기 가서 자기들이 한 것을 제가 어떻게 해요. 저는 저거 바라지 않습니다.
[앵커]
지금 손 의원 오늘 기자간담회에서도 간단하게 언급을 했습니다마는 본인이 이런 공격을 받는 상황은 목포에 초고층 아파트들 재개발되는 것을 반대하고 막았기 때문에 개발하려는 측으로부터 반감을 샀고 그것이 이번 사안의 배경이 아니냐. 그렇게 말씀을 하세요.
[인터뷰]
그런데 처음에 목포 현지에서는 손혜원 의원이 페이스북에 올렸다가 내린 거리의 큰손하고 알력 관계로. 그분도 많이 샀대요, 목포분이에요.
저로서는 굉장히 조심스럽죠. 그분하고 알력관계로 그분이 제보를 했다고 하더라. 그런데 그분이 나타나지 않아요, 부부가. 그러니까 조선내화, 서산온금동 지역의 고층 아파트를 박지원, 중흥건설, 또 재건축조합하고 한꺼번에 자기가 반대했는데 하려고 제보를 했다 하는데요.
저것은 제가 2017년 9월 18일 광주 지방신문과 9월 20일 목포 지역신문에 보도가 됐지만 박지원과 목포 시민단체들이 유달산 경관 조명을 해치기 때문에 유달산 자락에... 처음에는 25층이었습니다. 22층 아파트 건축을 지금도 저는 반대하고 있고 그때부터 반대했어요. 그런데 그건 잘못 아신 것 같아요.
[앵커]
그런데 손 의원이 박지원 의원도 그런 개발을 추진한 분이라고 그렇게 지목을 했습니까?
[인터뷰]
그렇습니다.
[앵커]
정의당에서도 그런 얘기를 했던데요.
[인터뷰]
그러니까 정의당에서도 그렇게 했는데. 그러니까 검찰 수사를 박지원도 받아라. 저 받겠어요. 부르면 받죠. 그런데 그것은 입증이 되는 거예요.
[앵커]
신문 기사 가져오셨나요?
[인터뷰]
이렇게 가져왔는데 이렇게 났잖아요. 시민단체, 박지원 반대한다.
[앵커]
박지원 환경단체 경관훼손 철회 요구. 고층아파트 철회 요구를 하셨다.
[인터뷰]
그렇죠.
[앵커]
그러면 이 건과 무관하게 손혜원 의원이 목포에 고층 아파트가 들어오고 이런 개발을 반대한 건 사실인 거죠?
[인터뷰]
저는 모르겠어요. 그런데 손혜원 의원이 알았으면 문화재 사랑하는 사람이고 그건 반드시 반대할 겁니다. 그러나 저로서는 그 동네분들도 저희 고향분이고 진짜 열악해요. 정의당에서 얘기하는 것은, 제가 이것도 가져왔습니다마는. 2012년 선거 때 서산온금동 아주 열악해요. 거기를 재개발해야 된다, 제가 얘기한 것은 뭐냐. 거기가 목포 유달산 자락이고 목포 바다 앞이고.
[앵커]
해안에 접해 있더군요.
[인터뷰]
그렇죠. 고하도가 보이고 아주 아름다운 곳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타운하우스나 전원아파트나.
[앵커]
아파트 대신.
[인터뷰]
이런 단층의 아주 예쁜 곳으로 개발을 하자. 그리고 그때는 고층 아파트 소리가 나오지도 않았어요. 그리고 그건 2012년이에요. 그런데 고층아파트 소리가 나오니까 제가 반대하면서 2016년도 선거 공보에는 저는 아예 빼버렸어요. 그래서 거기도 오해를 하고 있는데 저는 그렇게 생각해요. 때는 바야흐로 선거가 가까워 왔구나.
[앵커]
그건 무슨 뜻입니까?
[인터뷰]
저 공격을 해야죠. 정의당에서도. 그런데 그건 오해예요.
[앵커]
하여튼 그런 오해가 있기에.
[인터뷰]
제가 이 자료를 가져왔다니까요.
[앵커]
그 오해에 대해서는 충분히 해명이 되신 것 같고요. 물론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장이 있다면 검찰 조사도 받을 수 있다.
[인터뷰]
당연히 받아야죠.
[앵커]
알겠습니다. 주제를 바꾸겠습니다.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 지난해 10차례나 열렸는데 접점을 못 찾았고요. 최근 YTN 어제 보도에 따르면 미국이 10억 달러를 요구했다. 한국은 10억 달러면 1조가 훨씬 넘잖아요.
[인터뷰]
1조 1200억 정도 되죠.
[앵커]
그러면 그건 국민 정서상 안 되니까 최대치가 9999억 원이다. 이렇게 양쪽이 한 1000억 원 이상 차이가 나는데요. 이 상황 어떻게 보십니까?
[인터뷰]
지금 현재 우리나라가 분담하는 방위비분담 금액이 9602억 원입니다, 1년에. 그런데 방금 말씀하신 대로 미국에서는 10억 달러, 약 1조 1200억 정도를 요구하는 거예요. 요구하는데 이건 과다합니다.
더욱이 기간을 1년 하고. 그런데 우리 정부에서는 어떤 경우에도 1조 이상은 국민 정서도 그렇지만 국회에서 인준받기도 어렵고 또 1년이라고 하는 것은 말도 안 된다. 저도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미국이 너무하는 거예요.
[앵커]
어떻게 해야 됩니까?
[인터뷰]
우리가 분단국가이고. 지금 보십시오. 세계에서 제일 좋은 평택 미군기지를 우리 정부가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기 유지비 이런 게 상당히 많아요. 그리고 보십시오. 우리가 군장비를 미국에서 얼마나 수입해 옵니까? 저는 알고 있습니다만 기밀이기 때문에 말씀드리지 않습니다. 수출입고에 잡히지 않는 거예요.
그리고 소위 첨단과학 제품, 비행기나 지적소유권 같은 것은 엄청나게 미국에서 수입하는데 우리가 미국에 수출하는 것은 핸드폰이나 다 조립 비용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우리는 어차피 경제 대국이 아니고 과학적으로 미국에 떨어지니까 이런 건 감수해야 되지만 최소한 지구상의 분단국가인 우리 한국에다가 이렇게 10억 달러, 1조 1200억을 요구하는 것은 저는 미국이 좀 거둬들여야 된다라고 하는데. 문제는 방위비 협상 우리 정부 대표가 제가 듣기로는 우리 국방비 예산이 금년에 8.2% 증액됐습니다. 그러니까 증가된 8.2% 정도는 내 개인적으로 한번 검토해 보겠다라고 하는데 그 금액이 1조 200억이 됩니다.
[앵커]
그럼 1조가 넘어버리는 거네요.
[인터뷰]
넘어버리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저는 진짜 미국이 우리가 지금 남북 대치 관계에 있고 미군들이 여기 있는 것도 미국의 국익이에요, 우리 국익도 되지만. 그렇기 때문에 저는 방위비를 너무 과도하게 하지 말고.
[앵커]
우리 정부도 버텨야 된다?
[인터뷰]
버텨야 됩니다. 그리고 1조 넘기면 안 되고 최소한 3년은 해야 된다.
[앵커]
이게 적용되는 기간도 문제인데 미국은 1년을 요구하고 있는 거고.
[인터뷰]
그렇죠.
[앵커]
우리는 3년은 해야 된다?
[인터뷰]
그런데 중요한 것은 미국으로서는 우리하고 방위비 협상이 끝나면 바로 일본과 나토하고 합니다. 이걸 적용하려고 하지만 우리는 일본과 나토의 결과를 보고 3년 후 것을 대비를 해야 되는데 이거 1년 하고 이러는 것은 미국이 대국답지 못하고 진짜 분단국가인 한국 동맹을 너무 무시하는 거기 때문에 정부에서 끝까지 버티고 미국이 좀 우리 양보해 달라, 이것을 저는 요구합니다.
[앵커]
알겠습니다. 오늘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잘 들었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감사합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