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 확정

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 확정

2019.01.14. 오전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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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당,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추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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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은 극우 논객 지만원 씨 논란으로 지연돼 온 5·18 진상규명조사위원 세 명에 대한 추천을 확정했습니다.

한국당은 권태오 전 한미연합군사령부 특수작전처장과 이동욱 전 조선일보 월간조선 기자, 차기환 전 수원지방법원 판사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으로 추천했습니다.

한국당은 해당 인사들이 5·18 민주화운동과 관련해 왜곡되거나 은폐된 진실을 균형되고 객관적으로 규명해 국민 통합에 이바지할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한국당이 진상조사위원 추천을 마무리하면서 5·18 진상조사규명위원회는 특별법이 시행된 지 넉 달 만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가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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