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체설 김동연에 소감 묻자 "국회에서 또 뵐 것"

교체설 김동연에 소감 묻자 "국회에서 또 뵐 것"

2018.11.09. 오전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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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젯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교체설이 나오고 있는 김동연 경제부총리에게 마지막 소감을 묻자 국회에서 또 만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또 예산은 최선을 다해 마무리하겠다고 했습니다.

김 부총리의 말,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권성동 / 자유한국당 의원 : 오늘이 국회에서 마지막으로 발언하시는 날이 아닌가 싶은데 그동안 소감이라던가….]

[김동연 /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 인사에 대해선 제가 얘기할 수 없기 때문에 그렇지만 기재위(국회 기획재정위원회)도 있고, 제가 뭐 가정법을 써서 말씀드린다면 무슨 일이 있어도 금년도 예산에 대해서 제가 마무리를 최선을 다해서 하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국회에서 또 뵐 겁니다. 나중에, 예. 감사합니다.]

최기성 [choiks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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