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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북 중인 싱가포르 비비안 발라크리쉬난 외무장관은 어제 만수대의사당에서 북한 리용호 외무상과 외교장관회담을 하고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정세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통신은 회담에서 리 외무상과 발라크리쉬난 외무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것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정세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방북 직전인 지난 5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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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은 회담에서 리 외무상과 발라크리쉬난 외무상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두 나라 사이의 친선협조 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가는 것과 북미정상회담을 앞둔 정세와 관련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의전과 경호 문제 등을 집중적으로 협의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발라크리쉬난 장관은 방북 직전인 지난 5일 워싱턴DC를 방문해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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