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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을 만나 북중 친선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중요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북한 매체 보도 내용 전해주시지요.
[기자]
북한 관영 매체들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보도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그제,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친선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을 자주 만나 우의를 더욱 두텁게 하고 전략적 의사소통, 전략 전술적 협동을 강화해서 북중 두 나라 단결과 협력을 굳건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시진핑 동지가 편리한 시기에 북한을 공식방문할 것을 초청했고, 초청은 흔쾌히 수락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는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고, 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그리고 리용호 외무상 등이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김정은 위원장 방중과 관련해 사전에 통보가 있었다고요?
[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 정부로부터 방중과 관련한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정부가 오늘 오전 김정은 위원장 방중 사실을 발표한다는 일정도 사전에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확하게 언제 통보받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7시 40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 즉시 청와대 참모들을 소집한 가운데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김정은 위원장 방중을 비롯한 한반도 안보 상황 등 국정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앵커]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비핵화 문제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지만, 북한 매체에는 소개가 되지 않았다고요?
[기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 결과에 대해 한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비핵화 용의를 밝혔다는 내용이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화 통신 보도를 보면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문제와 북미 정상회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시진핑 주석에게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유훈은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시진핑 주석에게 북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면서 한국과 미국이 선의를 갖고, 평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단계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비핵화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북한과 중국이 관계 정상화의 걸림돌이었던 비핵화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하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진 것은 주목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북한과 중국 양국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6년여 동안 악화하는 경로를 걸어왔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와 경제 협력 등이 이어지면서 관계가 급속하게 개선하는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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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중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북한 매체들이 보도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시진핑 주석을 만나 북중 친선관계와 한반도 문제 등 중요 사안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왕선택 기자!
북한 매체 보도 내용 전해주시지요.
[기자]
북한 관영 매체들이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중국 방문을 공식 확인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보도에서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3월 25일부터 28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을 비공식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그제, 26일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린 정상회담에서 친선관계 발전과 한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통신은 김정은 위원장이 시진핑 주석을 비롯한 중국 지도자들을 자주 만나 우의를 더욱 두텁게 하고 전략적 의사소통, 전략 전술적 협동을 강화해서 북중 두 나라 단결과 협력을 굳건히 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아울러 김정은 위원장은 북한 노동당과 정부의 이름으로 시진핑 동지가 편리한 시기에 북한을 공식방문할 것을 초청했고, 초청은 흔쾌히 수락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위원장의 중국 방문에는 부인 리설주가 동행했고, 룡해·박광호·리수용·김영철 노동당 부위원장, 그리고 리용호 외무상 등이 수행했다고 전했습니다.
[앵커]
중국 정부가 우리 정부에 김정은 위원장 방중과 관련해 사전에 통보가 있었다고요?
[기자]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 김정은 위원장의 방중과 관련해 중국 정부로부터 방중과 관련한 사실을 사전에 통보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또 중국 정부가 오늘 오전 김정은 위원장 방중 사실을 발표한다는 일정도 사전에 알려왔다고 밝혔습니다.
이 관계자는 그러나 정확하게 언제 통보받았는지는 모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베트남과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마치고 오늘 오전 7시 40분 성남 서울공항을 통해 귀국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귀국 즉시 청와대 참모들을 소집한 가운데 현안점검회의를 열고 김정은 위원장 방중을 비롯한 한반도 안보 상황 등 국정 전반을 점검했습니다.
[앵커]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이 비핵화 문제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가 있었지만, 북한 매체에는 소개가 되지 않았다고요?
[기자]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위원장과 시진핑 주석의 회담 결과에 대해 한반도 정세관리 문제들을 비롯해 중요한 사안들에 대해 깊이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고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구체적으로 비핵화 용의를 밝혔다는 내용이나 북미 정상회담에 대한 입장을 거론하지 않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중국 신화 통신 보도를 보면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문제와 북미 정상회담 문제에 대한 입장을 시진핑 주석에게 밝혔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비핵화 유훈은 변함없는 입장이라고 재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또 시진핑 주석에게 북미 정상회담을 갖기로 했다면서 한국과 미국이 선의를 갖고, 평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단계적 조치를 취하기 위해 노력한다면, 비핵화 문제는 해결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처럼 북한과 중국이 관계 정상화의 걸림돌이었던 비핵화 문제에 대해 공감대를 확인하고,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협의가 이뤄진 것은 주목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북한과 중국 양국은 김정은 위원장 집권 이후 6년여 동안 악화하는 경로를 걸어왔지만, 이번 정상회담을 계기로 고위급 교류와 경제 협력 등이 이어지면서 관계가 급속하게 개선하는 양상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통일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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