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필요한 규제 철폐"...첫 화상 업무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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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필요한 규제 철폐"...첫 화상 업무보고

2014.02.11. 오후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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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 대통령은 오늘 일자리·복지 분야 업무보고에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을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복지 시스템과 서비스분야 규제 철폐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처음으로 세종청사와 서울청사간 화상시스템으로 보고가 진행됐습니다.

박기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형 화면을 통해 장관이 올해 추진할 업무를 보고합니다.

이어 대통령이 궁금한 부분을 묻고, 장관이 답하는 등 열띤 토론이 이뤄집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현장에서 이 정책들이 잘 작동이 될 수 있도록 어떤 대책을 세우고 계신지요?"

[인터뷰: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
"대통령님, 표에서 보여드린 바와 같이 개인과 여성, 또 기업..."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 여성가족부의 일자리·복지분야 업무보고 시간.

세종청사를 방문한 박 대통령은 서울청사에 있는 여성가족부로부터 처음으로 화상으로 업무보고를 받았습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복지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맞춤형 고용복지 시스템의 조속한 정착을 주문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국가가 기본적인 생활을 보장하되 일할 수 있는 사람은 자신의 역량을 키워 자신에게 적합한 일자리에서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합니다."

이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보건의료 분야 등의 불필요한 규제를 원천적으로 없애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인터뷰:박근혜, 대통령]
"아무리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외쳐도 규제를 확실하게 혁파, 개혁하지 않으면 연목구어이고 아무 소용이 없는 구호에 불과하다는 것을..."

또 복지전달체계의 관리 부실과 도덕적 해이 등 복지정책의 비정상도 정상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맞춤형 복지체계를 갖추기 위해서는 기초생활보장법과 기초연금법 등도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면서 국회의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YTN 박기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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