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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9차 노동당 대회 결정사항의 중간 진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를 열고 핵 무력 강화 원칙을 거듭 천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무위원장 사회로, 노동당 중앙위원회 제9기 제2차 전원회의 확대회의가 지난 20일부터 사흘 동안 진행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핵 무력을 끊임없이 확대·강화하고 핵보유국 지위를 철저히 행사하는 것이야말로 복합적으로 변화하는 예측 불가능한 국제 군사정치형세에 자신 있게 대처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하고 유일한 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올해 들어 미국과 한국의 무력 증강 책동이 날로 노골화하면서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핵전쟁 기구인 핵협의그룹의 군사적 모의판을 또다시 벌려놓았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당 비서조직지도부장으로 임명되고 당 비서였던 김재룡이 직무에서 일괄 배제되는 등 노동당 조직개편도 일부 단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노동당 전원회의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당 주요 문제들을 논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해마다 통상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됩니다.
YTN 이종원 (jong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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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올해 들어 미국과 한국의 무력 증강 책동이 날로 노골화하면서 한국의 핵잠수함 보유까지 추진하고 있으며, 우리 공화국을 공격하기 위한 핵전쟁 기구인 핵협의그룹의 군사적 모의판을 또다시 벌려놓았다고 비난했습니다.
통신은 이번 회의에서 조용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당 비서조직지도부장으로 임명되고 당 비서였던 김재룡이 직무에서 일괄 배제되는 등 노동당 조직개편도 일부 단행됐다고 전했습니다.
노동당 전원회의는 당 대회가 열리지 않는 기간 당 주요 문제들을 논의하고 의결하는 기구로, 해마다 통상 상하반기로 나눠 개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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