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셉시온 교민 13명 모두 안전 확인"

"콘셉시온 교민 13명 모두 안전 확인"

2010.02.28. 오전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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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콘셉시온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 안전이 우려됐던 콘셉시온 거주 우리 교민 13명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외교통상부 관계자는 당초 교민 13명 가운데 11명은 한인회 비상연락망 등을 통해 안전을 확인했지만 이 모 씨 부부 등의 안전이 확인되지 않다가 오늘 오전 안전하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임창순 칠레 주재 한국 대사는 YTN과의 통화에서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거주하는 교민 2,000여 명은 안전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사는 콘셉시온의 경우 교통과 통신망이 붕괴되면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면서 통신과 도로 여건이 개선되는 대로 영사를 급파해 현지 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임 대사는 지진이 발생했던 순간 진앙지에서 300km 이상 떨어진 산티아고에서도 강력한 진동을 느꼈다면서 대사관저의 내벽도 금이 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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