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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이라크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를 오는 12월 20일까지 완전 철수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자이툰 부대는 12월 초부터 현지 임무를 미군에 인계하고 20일까지 철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대변인은 이를 위해 "국방부와 합참, 각 군이 참여하는 철수 기획단이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4년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는 한때 병력을 3,800여 명까지 유지하다 이후 병력을 계속 감축해 현재 520여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오늘 브리핑에서 "자이툰 부대는 12월 초부터 현지 임무를 미군에 인계하고 20일까지 철수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원 대변인은 이를 위해 "국방부와 합참, 각 군이 참여하는 철수 기획단이 구성돼 활동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지난 2004년 이라크 북부 아르빌 지역에 파병된 자이툰 부대는 한때 병력을 3,800여 명까지 유지하다 이후 병력을 계속 감축해 현재 520여 명 수준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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