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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 있는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 불이 나 정부의 온라인 서비스 70개가 중단됐는데요.
이번 화재와 관련해 소방당국이 브리핑을 진행합니다.
현장 보시죠.
[김기선 / 대전 유성소방서장]
화재 발생 사고 언론 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고 개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일 20시 20분경에 유성구 화암동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 발생 최초 지점은 5층 전산실에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경상자 1명이 발생해서 응급처치 후 대전화병원으로 이송조치하였습니다.
재산피해는 최종 화재 완진 진화 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방은 유관기관을 포함 인원 91명, 장비 31대 동원되었습니다.
현재 화재 상황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기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진화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현재 있고,
저희가 최대한 국가정보원 자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는 거, 현재 진행 중이라는 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언론 브리핑을 말씀드렸고.
[기자]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현재도 진화 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일단 고생하시고요.
내부 상황이 어떤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리튬배터리가 얼마나 있고 화재 지점은 확인하신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김기선 / 대전 유성소방서장]
리튬이온 배터리 폐기 192개 있는 것으로 현재 확인됐고 최초의 발화 이후에 상당 부분 연소가 진행됐고 약 마지막 남은 부분이 현재 연소가 진행 중입니다.
저희가 물을 사용해서 리튬이온배터리를 냉각시켜서 처음에 할 수는 있었겠지만 여기가 국가정보자원관리국이기 때문에 각종 전산정보 서버가 있기 때문에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면서
그리고 또 이렇게 리튬이온배터리가 최소한 확대를 저지하고 우리 국가정보관리원 서버에 무리가 없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서 현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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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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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사고 언론 브리핑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사고 개요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금일 20시 20분경에 유성구 화암동 소재 국가정보자원관리원 5층 전산실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습니다.
화재 발생 최초 지점은 5층 전산실에 있는 리튬 이온 배터리 폭발이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현재까지 경상자 1명이 발생해서 응급처치 후 대전화병원으로 이송조치하였습니다.
재산피해는 최종 화재 완진 진화 후 조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소방은 유관기관을 포함 인원 91명, 장비 31대 동원되었습니다.
현재 화재 상황은 리튬이온 배터리 화재이기 때문에 그리고 여기가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이기 때문에 저희가 진화에 상당히 애로사항이 현재 있고,
저희가 최대한 국가정보원 자체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는 거, 현재 진행 중이라는 거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이상으로 제1차 언론 브리핑을 말씀드렸고.
[기자]
질문 좀 드리겠습니다.
조금 전에 현재도 진화 중이라고 말씀하셨는데요.
일단 고생하시고요.
내부 상황이 어떤지를 조금 더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리튬배터리가 얼마나 있고 화재 지점은 확인하신 건지 그런 부분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말씀해 주세요.
[김기선 / 대전 유성소방서장]
리튬이온 배터리 폐기 192개 있는 것으로 현재 확인됐고 최초의 발화 이후에 상당 부분 연소가 진행됐고 약 마지막 남은 부분이 현재 연소가 진행 중입니다.
저희가 물을 사용해서 리튬이온배터리를 냉각시켜서 처음에 할 수는 있었겠지만 여기가 국가정보자원관리국이기 때문에 각종 전산정보 서버가 있기 때문에 그 피해를 최소화시키면서
그리고 또 이렇게 리튬이온배터리가 최소한 확대를 저지하고 우리 국가정보관리원 서버에 무리가 없도록 최대한 신경을 써서 현재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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