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 647개 중 39개 복구"

정부 "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서비스 647개 중 39개 복구"

2025.09.29. 오전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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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로 중단된 행정 서비스 39개가 복구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어제(28일) 자정 기준 국정자원 화재로 멈춘 647개 서비스 가운데 39개가 복구됐다고 밝혔습니다.

복구된 서비스엔 모바일신분증과 우체국 인터넷 예금, 노인 맞춤형 돌봄시스템, 그리고 소방청 119 다매체 신고시스템과 행안부 전자문서 진본 확인 시스템 등이 포함됐습니다.

행안부 측은 국민안전, 국민 재산과 경제활동에 영향을 미치는 시스템을 최우선으로 복구하고, 시스템 중요도 등 등급제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그제(27일) 오전 11시 25분 기준 네트워크와 보안장비가 복구를 마쳤고, 이에 따라 2~4층 전산실 시스템도 순차 가동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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