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이란 재협상 합의"...코스피 장중 '6천피' 탈환

"미-이란 재협상 합의"...코스피 장중 '6천피' 탈환

2026.04.14. 오후 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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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역봉쇄에 나서면서도, 이란과의 협상 여지를 남기면서, 증시에도 호재로 작용하는 모습입니다.

장중 6천 대를 수시로 넘나들던 코스피는 5천9백대로 장을 마쳤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1,480대를 기록했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를 연결해 금융시장 상황 좀 더 알아보겠습니다. 김세호 기자!

우리 증시가 6천 원대를 재돌파하기도 했는데 자세한 증시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개장 직후 오름세로 시작한 코스피는 어제보다 2.74% 오른 5,967.74로 장을 마쳤습니다.

오전부터 장중 6천 대를 수시로 넘어가던 코스피 지수는 특히 장 마감 한 시간여를 앞두고는 5천9백 대와 6천 대를 오갔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수를 개인은 순매도를 기록했습니다.

코스피가 장중 6천 선에 재진입한 것은 미국과 이란이 전쟁을 시작한 후 첫 거래일인 지난달 3일 이후 처음입니다.

거래 상위 종목 가운데 삼성전자는 어제보다 2.99% 오른 20만7천 원, SK하이닉스도 5.96% 오른 1,102,000원을 기록했습니다.

호르무즈 해협의 역봉쇄에 나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이 합의하기를 원한다고 발언하면서, 미·이란 간 2차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코스닥 지수도 어제보다 2% 오른 1,121.88로 장을 마쳤습니다.

[앵커]
현재 원·달러 환율 상황은 어떤가요?

[기자]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8.1원 내린 1,481.2원으로 주간거래를 마감했습니다.

미국과 이란이 물밑 대화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휴전에 대한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분석됩니다.

100달러를 넘어섰던 국제유가도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국제유가 벤치마크인 브렌트유는 배럴당 99달러대, WTI 서부텍사스산유는 배럴당 96달러대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입장차가 큰 만큼 이후 변수에 대해 시장이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외환거래 현장에서 YTN 김세호입니다.

YTN 김세호 (se-3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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