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석, 중국 출입국 기록 공개...칭화대 석사 논란 대응

김민석, 중국 출입국 기록 공개...칭화대 석사 논란 대응

2025.06.19. 오후 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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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칭화대 석사 학위 논란에 대해,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중국 출입국과 비행편 기록을 공개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자신의 SNS에 2005년부터 2018년까지 중국 출입국 일자와 비행기 편명, 체류 기간이 적힌 문서를 올렸습니다.

이어 다른 글에서는 민주당 원외 최고위원을 하면서 칭화대 학업을 마쳤다며, 중국 최고의 명문대가 요구하는 수업과 시험을 모두 감당했다고 적었습니다.

그러면서 월·수·금 아침 최고회의를 일주일에 하루씩 번갈아 빠지며 비행기로 출퇴근하는 학업 투혼을 불태웠다며, 칭화대 로스쿨은 마구잡이로 학위를 주는 대학이 아니고 논문도 썼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야당은 김 후보자가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아침 당 회의에 참석하고, 동시에 칭화대에서 수업을 들었다는 것은 허무맹랑한 거짓말이라며, 당시 출입국 기록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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