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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구석구석 코리아] 제23회 도심 속 힐링 투어,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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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 2017-02-17 17:49
[해설]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시작하는 구석구석 코리아! 대체 어딜 가려는 걸까?

[MC]
안녕하세요. 오늘의 구석구석 코리아 여행지는 아주 특별한 버스를 타고 시작할 건데요. 어떤 버스인지 궁금하시죠? 어? 저기 온다!

[해설]
저 멀리, 아비가일을 향해 다가오는 의문의 버스 한 대! 한눈에 봐도 보통 버스는 아닌 것 같은데~

[MC]
같이 탑승할까요?

[해설]
설레는 마음으로 버스에 오르는 아비가일!

그리고 초조한 마음으로 그녀를 기다리고 있는 한 남자!

거기에 특별한 이벤트라도 열릴 것처럼 아기자기하게 꾸며진 인테리어까지~

어머 이 버스, 정체가 뭐예요?

[황소영 / 속마음 버스 매니저 : 평소에 털어놓지 못했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버스인데요. 서울시에서 운영하고 있고 사연을 신청하고 채택되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해설]
속 깊은 대화를 나누고 싶은 상대가 있을 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는 속마음 버스

[담당 PD]
아비가일씨! 오늘 속마음 버스 왜 신청한 거예요?

[MC]
그럼, 일단 사연을 한 번 들어볼까요? 이동건 님을 모시겠습니다.

[해설]
아이고~ 사연 속 주인공이 담당 PD 였구만~

[담당 PD]
내가 무슨 잘못을 했다고..

[MC]
일단 이거 한 번 읽어보세요.

[해설]
그동안의 속마음을 툭 터놓고 이야기 해 보기로 한 두 사람!

본격적인 토크가 시작되면 3분씩 이야기를 주고받게 되는데!

[MC]
지난번에 영하 20도!!

파라과이에서 영하20도면 다 죽어요. 사람이. 나 파라과이 사람이란 말이에요.

[해설]
화천 산천어축제에서의 짜릿했던 추억이죠~

매서운 칼바람 맞으며 차가운 얼음물에 들어가야 했던 아비가일~ 많이 추웠나보다~

[MC]
나 혼자 떨고 있으면 마음이 아프지 않았어요.

[담당 PD]
그거는...

[MC]
아직 3분 안 됐고요. 그리고 백설 공주가 뭔 말이에요?

[해설]
그래~ 한겨울에 얇은 드레스 한 장은 좀 너무했지~

[MC]
3분 다 됐으니까 할 말 있으면 해봐요

[해설]
아비가일은 그랬구나~

[담당 PD]
그래서 오늘은 특별히 힐링 여행을 준비했어요

[MC]
힐링 여행? 진짜? 믿어도 돼요?

[해설]
드라이브를 즐기며 몰랐던 서로의 마음을 나눠본 두 사람.

내친김에 화해의 인증샷도 찰칵!

이 피디 약속 지킬 거지?

[해설]
그리하여 향한 첫 번째 힐링 코스, 서울숲!

아니, 그런데 공원 입구에 나무가 아니라 정체를 알 수 없는 알록달록 컨테이너 박스들이 줄을 서 있는데요~

[MC]
딱 봤을 때 컨테이너 박스가 너무 예쁘지 않아요?

[해설]
서울숲 진입로에 위치한 이곳은 도심 속 문화 쉼터로 각광받고 있는 언더스탠드 에비뉴!

[MC]
네, 여기서 다양한 힐링 체험할 수 있다고 해서 왔는데요.

[유동호 / 언더스탠드 에비뉴 힐링 매니저 : 음악이나 미술 그리고 무용 또는 놀이프로그램을 통해서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어요.]

[해설]
이곳에선 심리검사를 통해 맞춤형 힐링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자신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보며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스스로 알아 가는 것이 힐링의 첫걸음. 검사결과를 토대로 다양한 힐링 체험을 하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일상의 고민과 걱정도 잊어볼 수 있다고 하니 바쁜 현대인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겠죠? 재밌겠다~

[유동호 / 언더스탠드 에비뉴 힐링 매니저 : 오늘 힐링 좀 되셨나요?]

[MC]
제 성격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또 협동하는 힘에 대해서도 많이 배운 것 같아요. 내 고집대로 해 나가는 스타일인데 도미노 게임을 통해서 협동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게 된 기회가 되었어요.

[해설]
힐링 체험을 마친 후, 서울숲으로 향한 아비가일! 아직 날씨가 추워 앙상한 나뭇가지들만 있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이곳 서울숲 곤충식물원에서는 사시사철 언제나, 파릇파릇한 식물들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MC]
진짜 신기하네요. 초대형 레몬이 여기 있어요.

[해설]
뿐만 아니라, 책에서나 볼 수 있는 희귀한 곤충들도 가득! 따뜻한 곳에서 자연학습을 즐길 수 있다 보니, 아이들과 함께 나들이 온 가족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김예원 / 서울시 성산동 : 서울 근교에 이런 게 있어서 아이들하고 나들이하면서 교육적으로도 괜찮은 곳이에요.]

[서울숲 곤충식물원 직원 : 파파야 따고 있습니다.]

[해설]
열대과일 파파야가 서울숲에?!

이렇게 열매를 수확하는 날에 맞춰 가면 직접 시식해볼 수 있는 행운도 누릴 수 있다는데, 역시 아비가일~ 먹을 복 하나는 타고났습니다~ 서울숲표 파파야 맛이 어때?

[MC]
음 달다~ 한국산 파파야는 태어나서 처음 봤는데 먹어보니 진짜 달고 진짜 맛있네요~

[해설]
숲의 매력을 느껴봤으니 이번엔 물의 매력도 느껴봐야겠죠?

[MC]
물소리도 들리고 힐링도 되고 좋네요~

[해설]
답답한 도심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는 청계천!

서울 시민들의 대표 휴식처 중 하나로 낭만과 여유로움 가득한 이곳에 특별한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곳이 있다는데요~

[MC]
여기는 청계천의 역사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이라고 합니다.

[해설]
건물 안으로 들어가 보니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온 듯, 오래된 물건들이 가득했는데요.

요즘 아이들에겐 생소한 풍경이겠죠?

[전수현 / 서울시 연남동 : 태어나기 전에 것들을 보니까 옛 분들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도 대충 짐작이 가고 되게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어요.]

[해설]
그때 그 시절~ 추억의 의상 체험까지~! 추억의 향수가 가득 느껴지는 이곳은 대체 어딜까요?

[이혜경 / 청계천 해설사 : 1950년대 말부터 6.25전쟁이 끝나고 다시 피란민들이 오면서 이 청계천 변에 만들어지기 시작한 판자로 만든 판잣집이에요. (청계천 변에 있는) 이곳을 다 판잣집 촌이라고 불렀어요.]

[해설]
작은 물길을 따라 다닥다닥 늘어서 있던 허름한 집들, 기억하십니까?

70년대까지만 해도 서울 시민들의 삶의 터전이었던 청계천 판잣집인데요.

고가도로가 들어서며 철거된 그 시절 모습을 이곳, 판잣집 테마 존에 복원해놓았답니다.

[MC]
저도 학교 다닐 때 라디오 세대였거든요.

라디오에서 내가 좋아하는 노래 나오면 얼른 뛰어가서 녹음했었어요!!

[이혜경 / 청계천 해설사 : 이렇게 늦게 오면 어떡해? 회초리 맞아야겠네~ 자세가 그게 뭡니까!!]

[해설]
사라진 판자촌처럼 지금은 돌아갈 수 없는 아련하고 그리운 시간들.

추억을 감상을 뒤로하고 향한 곳은 청계천에서 또 다른 이색체험을 할 수 있다는 곳입니다.

벽에 그려진 커다란 하트와 영원한 사랑을 약속하는 자물쇠가 가득한 이곳은?

[MC]
어? 여기는 하트가 있네요.

[이혜경 / 청계천 해설사 : 여기가 바로 청혼을 할 수 있는 청혼의 벽입니다. 여기서 청계천과 정릉천이 합류해서 만나요. 그래서 다리 모양도 서로 포옹하는 (모양이에요) 여기서 청혼하면 성공률이 100%라고 해요.]

[해설]
프러포즈 성공률이 100퍼센트에 가깝다고 하니, 사랑을 고백한 후 청계천을 따라 걸으며 달콤한 미래를 꿈꿔보시길~

[MC]
나랑 결혼해줘~~

[해설]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꿈꾸는 아비가일이 향한 곳은? 분위기 있는 조명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편하게 기분 내러 오기에 그만이겠죠?

[정영미 / 경기도 성남시 : 음식도 맛있을뿐더러 이렇게 분위기도 좋으니까 참 힐링도 되고 참 좋죠!]

[MC]
맛있는 거 많지만 제가 안 먹어본 걸 시키면 좋을 것 같아요.

[해설]
이탈리아에서 음식은 영혼을 살찌우는 감미로운 음악과도 같고~ 파스타 없는 하루는 햇빛 없는 하루와 같다고 하니~! 즐거운 이탈리아 만찬이야말로 행복 그 자체! 그렇다면 오늘의 메뉴는?

[이영빈 /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 : 크림소스랑 토마토소스랑 같이 넣어서 크림의 부드러움과 토마토의 담백함을 섞어서 만든 로제소스입니다.]

[해설]
여기에 로즈마리와 갈릭버터로 풍미를 더 한 랍스타를 더해주면~ 부드러운 바다향 가득 담긴 랍스타 게살 로제 파스타 완성!

그리고 이탈리아 대표 음식, 피자가 빠질 수 없을 터! 여기도 비법이 느껴지는데?

[이영빈 / 이탈리아 레스토랑 셰프 : 풍미가 더 진해지도록 고르곤졸라 향을 입히고 있습니다.]

[해설]
치즈의 고소함이 살아있는 고르곤졸라 피자 위에 국내산 채끝 스테이크가 송~송~ 으음~ 정말 맛있겠다~~

먼저 랍스타 로제 파스타의 품격을 느껴볼 차례! 비빔국수 섞듯 소스와 면을 잘 버무린 후, 한입 가득 입에 넣어주면~

[MC]
이 로제 파스타의 좋은 점은 크림파스타와 토마토 파스타를 동시에 만나볼 수 있는 거죠.

[해설]
맛있겠다~ 요 고르곤졸라 스테이크 피자는 달콤한 꿀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라는데요. 고소한 치즈와 육즙이 살아있는 채끝살, 여기에 달콤한 꿀까지 합세했으니~

이 셋의 만남은 그야말로 축복 그 자체! 축복 축복 축복!!

[MC]
음 맛있다. 근데 오늘 진짜 끝까지 힐링 제대로인데요.

[해설]
힐링 정말 부럽다~ 멈출 수 없는 이 맛! 마음까지 행복해지는 먹방으로 마무리한 서울 힐링 여행! 어땠나요? 아비가일!

[MC]
오늘 여행은 힐링 그 자체였습니다.

아침부터 산책도 하고 맛있는 파파야랑 파스타도 먹고 나의 성격에 대해서도 공부하고 이제 서울에 대해서 공부하니까 내가 몰랐던 서울을 오늘 다시 한번 만나게 되었습니다. 힐링할 수 있는 장소들을 곳곳에 알아놨으니까 저도 놀러 갈게요. 여러분도 같이 놀러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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