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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세월호 인양 여부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20일, 해양수산부가 검토 자료를 보냈고 중대본이 오전 9시 반부터 각 부처 관련자들과 관련 내용을 검토했는데요.
이미 해수부에서 여러 검토가 끝났고, 여론조사 결과나, 대통령의 인양 발언으로 미루어 볼 때 사실상 인양이 결정됐다는 공식 발표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가보시겠습니다.
[인터뷰: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국민안전처 장관입니다.
먼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부터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오늘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14조 제3항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신속하고 원활한 심의를 위하여 해양수산부의 해양 선체 처리 기술 검토 내용에 대해 지난 4월 17일, 18일 양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및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인양 방법의 적절성, 소요 비용과 예산 확보 대책 등에 대한 사전검토 실무회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후 4월 20일, 해양수산부에서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결과와 전문가 및 실종자 가족 그리고 유가족의 의견 수렴, 공론화 과정 등의 결과를 포함한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제출하였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결과 원안대로 결정하였고, 해양수산부는 인양 추진 시에 다음 사항을 고려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종자 유실 방지와 선체 손상 최소화 대책, 인양시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대책, 인양과정에서의 안전대책과 비상대비계획 수립, 잔존류 처리 및 해양오염방지대책, 인양 결정 후 후속대책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였고 이에 대하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분들께 충분히 설명드리도록 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인양과 관련된 부처별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준비하여 세월호 선체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다음으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께서 브리핑을 해 주시겠습니다.
[인터뷰: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 해양수산부 장관 유기준입니다.
발표에 앞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에 따른 해양수산부 후속 조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인양업체 선정 작업에 조속히 착수하겠습니다. 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한 국내 및 해외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제출받아 세부 평가를 실시하고 가장 적합한 인양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양업체 선정 후에는 약 3개월간의 세부적인 인양 설계를 실시하여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설계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세부 설계작업과 병행하여 각종 자재와 장비 확보, 해상기지 설치, 선체 내 유료제거작업 등이 가능한 한 9월 중에는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양업체 선정과 세부 설계 과정에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술적 검증을 통해 기술적인 위험 및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기술적인 확실성 보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세월호 조속 인양을 위해 신속히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체 인양 과정에서의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세월호 사고 해역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우려하는 2차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하게 선체를 인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선체인양과 관련된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선체인양을 책임지고 진행할 전담부서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추진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 마지막 유가족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히 소통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은 형언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실종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이 속히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는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고 지금부터 브리핑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받도록 하는데요. 질문하실 분은 소속과 성명을 꼭 밝히고 마이크를 켜신 다음에 질의를 해 주시기 바라고 양 장관님들은 중요한 정책적 질문에 대해서만 몇 가지 받고 실무적인 질문은 배석자께서 하시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해상작업기간이 1년에서 18개월로 나와 있는데 이게 시점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만약에 해상작업 기간을 포함하는 것인지 아니면 준비기간을 포함하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그 부분은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인양업체 선정부터 최종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를 다 포함하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그러면 지금 이르면 9월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준비기간까지 포함해서 작업이 18개월 걸린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인터뷰]
예를 들어 오늘 발표를 했으니까 며칠 사이에 인양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가고 또 인양업체가 설계라든지 그런 계획을 가지고 오면 그때부터 하면 이르면 9월쯤에는 수중작업을 할 수 있는데 우리 해수부에서 말씀을 드린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작업기간은 9월부터 되는 게 아니고 인양업체를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갈 때부터 산정을 한다,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박인용 장관님께 두 가지 짧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오늘 인양 결정을 내리셨는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신 사항이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앞서 장관께서는 인양 과정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실제 인양 과정에서 맞딱뜨리게 될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떤 것이 논의됐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뷰]
두 번째 질문부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상하는 위험 및 불확실성에서 1차 위험은 현재 세월호가 건조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선체가 부식이 심하게 있고 그리고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선체가 왼쪽으로 넘어져 있기 때문에 선체를 바로 세우지 않고 바로 인양하도록 현재 검토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모든 인양점을 선체의 측면으로 해야 하는데 그 측면 구조가 상당히 약화되어 있을 것이다.
그다음에 무게중심이 지금 현재 설계도를 보면 함미로부터 앞으로 한 60m 정도에 중심이 있는데 거기에 실려 있는 화물이나 차량들, 이런 것들이 뒤쪽으로 이동이 됐기 때문에 한 5 내지 2m 정도 중심점이 이동하지 않겠나,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불확실성이 있고, 2차 위험성은 뭐냐하면 인양점을 93개를 하는데 그 인양점에 다 쇠사슬을 걸어야 하는데 그게 인양 과정 중에 파손될 수도 있고 또 인양장비로 크레인을 두 대 사용을 하는데 거기에서 파손되거나 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선체를 하다 보면 선체의 손상이 있을 걸로 예상이 되고 마지막으로 인양할 때 문제점은 뭐냐하면 93개의 인양점에 쇠사슬을 걸기 때문에 작업 중에 파도라든지 외부의 영향에 따라서 와이어가 꼬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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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안전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세월호 인양 여부에 대해 검토한 결과를 발표합니다.
지난 20일, 해양수산부가 검토 자료를 보냈고 중대본이 오전 9시 반부터 각 부처 관련자들과 관련 내용을 검토했는데요.
이미 해수부에서 여러 검토가 끝났고, 여론조사 결과나, 대통령의 인양 발언으로 미루어 볼 때 사실상 인양이 결정됐다는 공식 발표자리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장 가보시겠습니다.
[인터뷰: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국민안전처 장관입니다.
먼저 세월호 사고로 희생된 여러분께 깊은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 여러분께도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지금부터 세월호 선체 인양에 대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심의 결과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부는 오늘 재난안전관리기본법 제14조 제3항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세월호 선체를 인양하기로 최종 결정하였습니다.
신속하고 원활한 심의를 위하여 해양수산부의 해양 선체 처리 기술 검토 내용에 대해 지난 4월 17일, 18일 양일간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해양수산부, 기획재정부 및 관계 전문가들이 모여 인양 방법의 적절성, 소요 비용과 예산 확보 대책 등에 대한 사전검토 실무회의를 실시한 바 있습니다.
이후 4월 20일, 해양수산부에서 세월호 선체처리 기술검토 결과와 전문가 및 실종자 가족 그리고 유가족의 의견 수렴, 공론화 과정 등의 결과를 포함한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안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로 제출하였습니다.
오늘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는 해양수산부가 제출한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과 심의 결과 원안대로 결정하였고, 해양수산부는 인양 추진 시에 다음 사항을 고려하도록 하였습니다.
실종자 유실 방지와 선체 손상 최소화 대책, 인양시 위험과 불확실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대책, 인양과정에서의 안전대책과 비상대비계획 수립, 잔존류 처리 및 해양오염방지대책, 인양 결정 후 후속대책 등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 추진하도록 하였고 이에 대하여 희생자와 실종자 가족분들께 충분히 설명드리도록 하였습니다.
정부는 이번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결정에 따라 인양과 관련된 부처별로 맡은 역할을 충실히 준비하여 세월호 선체 인양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인터뷰]
다음으로 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께서 브리핑을 해 주시겠습니다.
[인터뷰:유기준, 해양수산부 장관]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세월호 실종자 가족과 유가족 여러분. 해양수산부 장관 유기준입니다.
발표에 앞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 여러분의 명복을 빌며 피해자 여러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부터 세월호 선체 인양 결정에 따른 해양수산부 후속 조치 계획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선 인양업체 선정 작업에 조속히 착수하겠습니다. 기술력과 경험이 풍부한 국내 및 해외업체를 대상으로 기술제안서를 제출받아 세부 평가를 실시하고 가장 적합한 인양업체를 선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인양업체 선정 후에는 약 3개월간의 세부적인 인양 설계를 실시하여 현장 여건에 부합하는 최적의 설계가 도출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러한 세부 설계작업과 병행하여 각종 자재와 장비 확보, 해상기지 설치, 선체 내 유료제거작업 등이 가능한 한 9월 중에는 착수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인양업체 선정과 세부 설계 과정에서는 철저한 사전 준비와 기술적 검증을 통해 기술적인 위험 및 불확실성을 최소화하겠습니다. 기술적인 확실성 보장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세월호 조속 인양을 위해 신속히 절차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선체 인양 과정에서의 실종자 유실 방지를 위해 철저한 대책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세월호 사고 해역의 어려운 여건을 감안하여 국민 여러분께서 우려하는 2차적인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안전하게 선체를 인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부는 선체인양과 관련된 업무를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선체인양을 책임지고 진행할 전담부서를 설치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이에 필요한 인력과 예산을 적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행정자치부, 기획재정부 등 관계부처와 적극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세월호 선체 인양 추진 과정에서 실종자 가족 마지막 유가족들과 정보를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는 등 긴밀히 소통하여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1년 동안 실종자 가족 및 유가족들은 형언할 수 없는 아픔과 슬픔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왔습니다.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실종자 가족들과 유가족들이 속히 일상적인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해양수산부는 범정부 차원에서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인터뷰]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고 지금부터 브리핑 내용에 대해서 질문을 받도록 하는데요. 질문하실 분은 소속과 성명을 꼭 밝히고 마이크를 켜신 다음에 질의를 해 주시기 바라고 양 장관님들은 중요한 정책적 질문에 대해서만 몇 가지 받고 실무적인 질문은 배석자께서 하시겠습니다. 질문 받겠습니다.
[기자]
해상작업기간이 1년에서 18개월로 나와 있는데 이게 시점이 정확히 어떻게 되는지, 만약에 해상작업 기간을 포함하는 것인지 아니면 준비기간을 포함하는 것인지 답변 부탁드립니다.
[인터뷰]
그 부분은 제가 조금 전에 말씀드렸습니다마는 인양업체 선정부터 최종 작업이 종료될 때까지를 다 포함하는 그런 개념으로 이해를 하시면 되겠습니다.
[기자]
그러면 지금 이르면 9월이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준비기간까지 포함해서 작업이 18개월 걸린다, 이렇게 보면 되는 건가요?
[인터뷰]
예를 들어 오늘 발표를 했으니까 며칠 사이에 인양업체 선정 작업에 들어가고 또 인양업체가 설계라든지 그런 계획을 가지고 오면 그때부터 하면 이르면 9월쯤에는 수중작업을 할 수 있는데 우리 해수부에서 말씀을 드린 1년에서 1년 6개월 정도의 작업기간은 9월부터 되는 게 아니고 인양업체를 선정하는 작업에 들어갈 때부터 산정을 한다,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기자]
박인용 장관님께 두 가지 짧게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하나는 오늘 인양 결정을 내리셨는데 가장 중요하게 고려하신 사항이 무엇인지 궁금하고요.
두 번째는 앞서 장관께서는 인양 과정의 불확실성과 위험성을 언급하신 적이 있습니다. 앞으로 실제 인양 과정에서 맞딱뜨리게 될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 그에 대한 대책은 어떤 것이 논의됐는지 궁금합니다.
[인터뷰]
두 번째 질문부터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예상하는 위험 및 불확실성에서 1차 위험은 현재 세월호가 건조된 지 20년이 넘었습니다.
그래서 선체가 부식이 심하게 있고 그리고 여러분들 잘 아시다시피 선체가 왼쪽으로 넘어져 있기 때문에 선체를 바로 세우지 않고 바로 인양하도록 현재 검토가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그 모든 인양점을 선체의 측면으로 해야 하는데 그 측면 구조가 상당히 약화되어 있을 것이다.
그다음에 무게중심이 지금 현재 설계도를 보면 함미로부터 앞으로 한 60m 정도에 중심이 있는데 거기에 실려 있는 화물이나 차량들, 이런 것들이 뒤쪽으로 이동이 됐기 때문에 한 5 내지 2m 정도 중심점이 이동하지 않겠나, 추정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런 불확실성이 있고, 2차 위험성은 뭐냐하면 인양점을 93개를 하는데 그 인양점에 다 쇠사슬을 걸어야 하는데 그게 인양 과정 중에 파손될 수도 있고 또 인양장비로 크레인을 두 대 사용을 하는데 거기에서 파손되거나 장애가 일어날 수 있습니다.
또 선체를 하다 보면 선체의 손상이 있을 걸로 예상이 되고 마지막으로 인양할 때 문제점은 뭐냐하면 93개의 인양점에 쇠사슬을 걸기 때문에 작업 중에 파도라든지 외부의 영향에 따라서 와이어가 꼬일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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