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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이 단독 보도한 '충청샘물 악취 사태'와 관련해, 관리 기관인 충청남도가 안일하게 대응하는 바람에 사태를 악화시켰다는 지적이 국정감사에서 제기됐습니다.
충남도청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 의원들은, 충남도가 관련 민원을 처음 접수한 뒤 업체를 허술하게 점검했고 3주 후 뒤늦게 취수원 수질을 검사해 악취 원인으로 지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욱이 문제 업체가 지난 5년간 세 번이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안일하게 대응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악취 원인을 밝혀내 해당 업체에도 응당한 처분을 내리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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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청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감에서 의원들은, 충남도가 관련 민원을 처음 접수한 뒤 업체를 허술하게 점검했고 3주 후 뒤늦게 취수원 수질을 검사해 악취 원인으로 지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더욱이 문제 업체가 지난 5년간 세 번이나 영업정지 처분을 받았는데도 안일하게 대응했다며, 국민 안전을 위해 조속히 악취 원인을 밝혀내 해당 업체에도 응당한 처분을 내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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