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경찰이 수백 차례에 걸쳐 허위 신고를 일삼아 경찰 업무를 방해한 상습 신고자들을 잇따라 구속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간여 동안 무려 114차례에 걸쳐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2천6백여 차례의 허위 신고로 이미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거창경찰서도 지난 2월부터 5달간 363차례에 걸쳐 '괴한에게 폭행당했다'는 등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 B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B 씨는 또,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장례식장에서 술을 더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김해중부경찰서는 지난 16일 오후, 4시간여 동안 무려 114차례에 걸쳐 "사람을 죽였다"며 112에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60대 남성 A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A 씨는 지난해 8월부터 1년 동안 2천6백여 차례의 허위 신고로 이미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와 함께 거창경찰서도 지난 2월부터 5달간 363차례에 걸쳐 '괴한에게 폭행당했다'는 등 허위 신고를 한 혐의로 50대 남성 B 씨를 구속 송치했습니다.
B 씨는 또, 지난 3월부터 5개월 동안 장례식장에서 술을 더 주지 않는다는 이유로 흉기 협박을 한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YTN 임형준 (chopinlhj06@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