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은 투신...아내는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

남편은 투신...아내는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

2017.06.03. 오후 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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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30대 남성이 집 인근 건물에서 떨어져 숨지고, 그 아내는 집에서 시신으로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동부경찰서는 오늘 새벽 5시쯤 울산 동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30살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또 아파트 인근 A 씨의 집에서 아내 33살 B씨가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다고 덧붙였습니다.

경찰은 B 씨에게 타살을 의심할 외상은 없다고 설명하고 A 씨의 휴대전화에 '먼저 떠나서 미안하다' 등의 메모를 토대로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아내 B 씨의 사망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박종혁 [johnpar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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