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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대전에 있는 동물원에서 '백두산호랑이'로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 두 마리가 새로 태어났습니다.
2주 뒤쯤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데요. 어미 곁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새끼 호랑이들을 YTN이 먼저 보여드립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미 곁을 떠나지 않는 새끼 호랑이 두 마리.
지난해 11월 태어난 '알콩'과 '달콩' 자매입니다.
어미가 다리를 쭉 뻗고 엎드리자, 옆에 와서 똑같이 따라 합니다.
처음 본 카메라가 신기한 듯 쳐다보고, 맹수답게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대기도 합니다.
'백두산호랑이'로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 혈통입니다.
아직 어려서 방사장으로 가지 못하고 사육사 내실에서 어미젖을 먹고 있습니다.
어미가 7년 전 세쌍둥이를 낳아 잘 키운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사육사가 기르는 인공 포육 대신 어미가 돌보는 자연 포육 방식을 택했습니다.
[강영호 / 대전 오월드 호랑이 담당 사육사 : 사람과 별다를 것 없이 똑같습니다. 자기가 새끼를 낳아서 새끼를 끝까지 지켜보고 키우는 호랑이가 있고….]
새끼 호랑이들은 방사장과 연결된 복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바깥세상 적응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상황대로라면 2주 뒤쯤 이곳 방사장으로 나와서 일반 관람객들도 새로 태어난 새끼 호랑이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흔치 않은 맹수의 탄생이 추위와 구제역으로 무거웠던 동물원 분위기를 크게 바꿔놨습니다.
[이일범 / 대전 오월드 동물관리팀장 : 구제역이라든가 동물(질병) 관련해서 많이 침체해 있지만, 어미와 새끼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의 봄맞이는 가장 큰 행운이면서 저희한테는 보배인 것 같습니다.]
알콩과 달콩, 두 새끼 호랑이 자매가 봄을 맞은 동물원의 새 마스코트로 떠올랐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전에 있는 동물원에서 '백두산호랑이'로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 두 마리가 새로 태어났습니다.
2주 뒤쯤 일반에 공개될 예정인데요. 어미 곁에서 건강하게 자라고 있는 새끼 호랑이들을 YTN이 먼저 보여드립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어미 곁을 떠나지 않는 새끼 호랑이 두 마리.
지난해 11월 태어난 '알콩'과 '달콩' 자매입니다.
어미가 다리를 쭉 뻗고 엎드리자, 옆에 와서 똑같이 따라 합니다.
처음 본 카메라가 신기한 듯 쳐다보고, 맹수답게 이빨을 드러내며 으르렁대기도 합니다.
'백두산호랑이'로 불리는 시베리아호랑이 혈통입니다.
아직 어려서 방사장으로 가지 못하고 사육사 내실에서 어미젖을 먹고 있습니다.
어미가 7년 전 세쌍둥이를 낳아 잘 키운 경험이 있어서 이번에도 사육사가 기르는 인공 포육 대신 어미가 돌보는 자연 포육 방식을 택했습니다.
[강영호 / 대전 오월드 호랑이 담당 사육사 : 사람과 별다를 것 없이 똑같습니다. 자기가 새끼를 낳아서 새끼를 끝까지 지켜보고 키우는 호랑이가 있고….]
새끼 호랑이들은 방사장과 연결된 복도를 왔다 갔다 하면서 바깥세상 적응 교육에 들어갔습니다.
지금 상황대로라면 2주 뒤쯤 이곳 방사장으로 나와서 일반 관람객들도 새로 태어난 새끼 호랑이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흔치 않은 맹수의 탄생이 추위와 구제역으로 무거웠던 동물원 분위기를 크게 바꿔놨습니다.
[이일범 / 대전 오월드 동물관리팀장 : 구제역이라든가 동물(질병) 관련해서 많이 침체해 있지만, 어미와 새끼를 볼 수 있는 동물원의 봄맞이는 가장 큰 행운이면서 저희한테는 보배인 것 같습니다.]
알콩과 달콩, 두 새끼 호랑이 자매가 봄을 맞은 동물원의 새 마스코트로 떠올랐습니다.
YTN 이문석[mslee2@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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